동영상 소개
◀리포트▶
햇살이 따사로운 미술관 앞 정원.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입니다.
다정하게 손을 잡고
산책로를 걷는 엄마와 딸,
장난기 가득한 아빠와 아들.
다들 소중한 가족과
즐거운 연휴의 한때를 보냅니다.
어린이날부터 시작된 연휴 덕분에
김소연 씨는
오랜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경복궁 나들이를 왔습니다.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고향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절로 납니다.
[인터뷰 : 김소연 / 경기도 의왕시 ]
평소, 출석하는 교회에서
사이좋은 모녀로 소문난 배수빈 씨.
최근,
일이 바빠 미루고 미뤘던 어머니와 쇼핑을
이번 연휴에서야 마침내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과 더 많이 함께 하지 못했던 모습이 떠올라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인터뷰 : 배수빈 / 경기도 일산 ]
김한성 씨네 가족은
3대가 같이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같이 나온 씨의 손녀, 정아 양이
평소 할아버지께 전하고 싶었던
감사와 사랑을 전해봅니다.
[인터뷰 : 김한성, 이정아 / 대전시 서구]
◀클로징▶
쑥스럽고 어려워 전하지 못했지만,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부모님을 향한 자녀의 감사와 사랑 마음은 같았습니다.
CGN투데이, 이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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