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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로 읽는 처음 노래, 창세기

997등록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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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경 통독을 시작할 때
처음 열면 보이는 책이 바로 창세기인데요,

천지창조부터
시작되는 창세기는
성경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문서로
많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창세기를 소재로 시집이 출간됐는데요,
시인들이 담은 창세기는 어떤 모습일까요?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지창조의
감격적인 순간을 담은
‘꿈의 경작’

하와가 창조되는 부분에서 착안한
‘갈빗대 하나’

창세기 11장의 바벨탑 사건을 모티브로 한
‘바벨탑 아래’ 등

창세기의 중요한 순간들이 기록된 시집
‘12시인의 처음 노래, 창세기’가 출간됐습니다.

성경의 처음 책 창세기를 소재로
개성이 서로 다른 시인 12명이 각자의 시적 감각으로 탄생시킨
시 60편이 한 권에 담겼습니다.

[임만호 대표 / 창조문예사]

성경의 서사적 측면을
해치지 않기 위해
편집할 때 창세기 1장부터 50장 순으로 시를 배치했습니다.

작업에 참여한
12명의 시인들은
6, 70년대 데뷔한 중견 작가로
성경을 소재로 한 작업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의미 있었다고 입을 모읍니다.

성경을 분석하느라
반복해서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작품을
써야 했기 때문입니다.

[김석 시인]

작업에 참여한
이항아 시인은
편지 형식의 시 5편을 출품했습니다.

이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과 아브라함, 아담 등
창세기의 인물들을 깊이있게 고찰해
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평생을 국어국문학과 교수이자 시인으로 살아왔지만
완전무결한
성경을 소재로 하는 동시에
작가적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는 만큼
깊은 고민을 거쳤습니다.

[이향아 시인]

12명의 시인들은 올해 말
출애굽기 출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생 시를 썼지만
이들이 최고의
텍스트로 인정하는 성경을 소재로 한 작업은
힘이 닿는 한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짧은 글 속에 담긴
깊은 묵상과

사색이 묻어나는
신앙 시들을 통해
성경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합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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