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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서평 정신 되새기며

534등록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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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서평선교사가 남기고 간 이 말은
약 100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에게 큰 가르침이 되고 있는데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5월,
CGNTV 직원들이 삶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준
스승과 멘토를 초청해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를 함께 관람하며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영화 속 감동에
사제지간의 온정까지 더해져
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보도에 이주희기잡니다.

◀리포트▶
CGNTV 직원들이 스승과 멘토를 초청해
서서평천천히평온하게를 관람하는 특별 상영회를 열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기대감에
사제지간 만남의 기쁨은 덤으로 주어집니다.

[인터뷰]
[인터뷰]

한국 교육 선교와 여성 계몽에 힘썼던
서서평 선교사의 헌신을 기억하고
인생의 스승, 멘토에게 감사를 전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특별상영회에는 2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한일장신대의 모체인 이일학교를 설립하고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던 서서평의 교육열.

무엇보다 그녀가 삶으로 조선에 일러준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된 삶은
교육의 목적과 초심을 일깨웠습니다.

[녹취]
[녹취]

4월 26일 개봉한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5월 17일 기준, 8만 8천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기독교 다큐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대작의 홍수 속에서도 영화가 흥행할 수 있었던 건,
그만큼 갈 길을 잃은 한국교회와 사회의 목마름이
컸음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CGNTV는 앞으로 특별상영회를 개최해
군부대, 장애인 등,
영화가 주는 감동과 위로가 필요한 이들과 함께
감동을 함께 나눈다는 방침입니다.

성공, 물질만능주의로 물든 우리에게
서서평선교사가 남긴 섬김의 메시지가
한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일러줍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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