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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뮤서트 그 사랑

670등록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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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경은 오랜 시간 전에 쓰였지만
오늘날 우리 삶의 기준이 되곤 하는데요,

천지창조부터 시작되는 서사와
조선에 성경을 건네준
토마스 선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뮤서트 ‘그 사랑’이 공연되고 있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뮤서트 ‘그사랑’ 中]
내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여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셨네. 말씀으로 새롭게 하네.

천지창조부터 바벨탑 사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사도바울의 이야기까지 성경에 주요 사건들을
노래와 춤에 담아냅니다.

시간은 2천 년을 넘어 1866년.

한 선교사가 대동강 변에서 자신의 목을 벨 이에게 성경을 건네주고
27살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합니다.

개신교 최초의 순교자로 알려진
토마스 선교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뮤서트 ‘그사랑’ 中]
우리는 토마스 선교사님의 순교 여부를 두고 논쟁을 합니다. 논쟁? 중요한 것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토마스는 이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배에 성경을 실었고 그 성경은 후에 평양 대부흥의 밀알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뮤서트는 뮤지컬과 콘서트의 합성어로
새로운 형식의 공연 형태입니다.

과거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현대의 인물로서 성경을 풀어주고
때로는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스토리텔러는
탤런트 임동진 목사와 가수 이무송 씨가 맡았습니다.

이들이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특별합니다.

바로 이번 공연이 다음 세대를 위한 무료 공연
‘그의 나라를 찾아서’의 지방 순회공연을 진행하기 위한
기금 모음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 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올 초 공연됐으며
캐릭터 공연이 전무한 기독교 공연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임동진 목사는 기독교 문화 사역자들은
항상 어려운 상황에서 헌신하며 사역을 해오고 있다며
성도들의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임동진 스토리텔러 / 그 사랑]
(성도들의) 관심도가 그리 크지 않다는 데에, 참 외롭구나..
중형교회 대형교회들은 자체 내에서 하는 문화 사역에 힘을 기울이고 외부로 시선을 안 돌리는 사실 이런 경향이 있더라고요.

이번 공연을 기획한 바이블루트 문상운 대표는
유료관객 점유율이 턱없이 낮아
외롭고 경제적으로도 어렵지만
이 사역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상운 대표 / 바이블루트]
돈이 없어서 다음 세대를 위한 공연을 중단해? 이런 건 너무 비참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어떻게든 자금을 마련을 해서 계속 이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좋은 의도로 시작한 양질의 작품에
성도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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