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017년 상반기가 훌쩍 지나고 있습니다.
올 해는 좀 더 크리스천답게 살아보겠다고
결심을 하고 계획도 세워보았지만
실천하지 못 해 낙담하신 분들, 혹시 계신가요?
삶이 변화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5월 마지막 주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트▶

[존 파이퍼의 성경 읽기 / 존 파이퍼 지음 / 두란노]

‘존 파이퍼의 성경 읽기’는
바리새인들이 말씀을 제대로 깨우치지 못한 이유를
자연적 성경 읽기에 그쳤기 때문이라 말하며
초자연적인 성경 읽기 법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풍성함을 보지 못하게 막는 장애물은
그리스어와 히브리어를 모른다는 사실이 아니라
보고, 또 보려는 끈기가 없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만족함으로써 변화를 받아
영원히 하나님을 예배하기에 이르는 것이
성경 읽기의 목적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 왜 읽어야 하나? / 알렉 모티어 지음 / 아가페북스]

세계적인 구약학자 알렉 모티어의 신간
‘구약성경, 왜 읽어야 하나?’

구약은 고리타분한 옛 이야기책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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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렵고 복잡한 구약 에 대해
그 참된 가치와 의미를 말해주며
구약을 사랑하는 길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

말라기에서 마태복음으로 곧장 이어지는
일직선의 의미는 구약은 곧 신약으로 이어지며
이것이 곧 예수님과 그분에게 속한 사람들에게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구약은 우리의 책이며 구약에서 벌어진 모든 일은
바로 우리 선조들 c 의 역사인데, 우리가 곧 예수님께
속해있기 때문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시는 길 / 한홍 지음 / 규장]

세상의 길이 아닌
하나님의 길로 나아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 ‘하나님이 내시는 길’

인생의 수많은 기로에서 혼란스러울 때에도
최고의 길은 바로
하나님께서 내시는 길인 것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길을 알기 위해서는
추상적인 기도가 아니라
구체적인 기도를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기도 없이는 도저히 살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는 기도를 한다면
하나님의 길이 조금씩 보일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저자는 그분의 길이 나의 뜻과 달라도
그 또한 응답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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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자신의 생각을 포기할 때,
하나님의 뜻이 내 안에서
충만하게 이루어진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