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6월 둘째 주 기독신간입니다.

[앵커멘트]

신앙은 유지하지만 교회에는 나가지 않는
이른바 ‘가나안 성도’가 100만 명에 이른다고 하죠.

단순한 숫자보다는
가나안 성도가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보다보면,
한국 교회가 위기임은 부정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성경에서 제시하는 공평과 정의의 원리를
회복해야 한다는 책이 나와 소개해드립니다.
6월 둘째 주 기독신간입니다.


[페어 처치 / 이도영 지음 / 새물결플러스]

신간 ‘페어처치’는 하나님 나라의 신학과
십자가의 영성을 통해 공교회성과 공공성을 회복하는
선교적 교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지금의 한국교회는
교회의 본질인 공동체성과 제자도를
완전히 상실해버렸다고 진단합니다.

교회는 공적 영역에 대한 복음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지역과 사회에서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한 영혼을 끝까지 사랑하는 마인드로
인내와 온유의 공동체를 만들어
교회가 지역 사회에서
희망의 플랫폼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5차원 달란트 교육 / 원동연, 유동준 지음 / 두란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한 책
‘5차원 달란트 교육’

각자의 달란트가 최대로 발휘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고
그때 비로소 남을 섬길 수 있게 된다고 말합니다.
5차원 전면교육은 인식의 틀을 바르게
정립해 내적 수용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시합니다.

자신의 삶이 스스로의 생각이나 결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말씀에 이끌려야 한다는 것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 읽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구체화하는 능력을 길러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고 이해해보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예수 마음 프로젝트 / 고성준 지음 / 규장]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을 잘 알고
닮아가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예수 마음 프로젝트’

사람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가 비었을 때
사람은 그 삶과 행동의 의미를 상실하게 되는데요.

저자는 우리가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아무리 성공을 해도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결국 불만족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을 알아가기를 갈망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과 함께 기쁨을 누린다는 것.
이것이 분명한 성경의 약속이라고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