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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6월 3째주 기독신간

540등록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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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가정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고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고 하죠.

하지만 정작 가정에서 설자리를 잃어가는
아버지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가정 속에서 남편과 아버지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는 소통 법은 무엇인지,
그 필요성과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한 책이 나와 소개해드립니다.

6월 셋째 주 기독신간입니다.

[남자, 아버지가 되다 / 김성묵 지음 / 두란노]

20년 넘게 아버지 학교에서 강의해 온 저자가
좋은 남편과 좋은 아버지가 되는 법을
저술한 책 ‘남자, 아버지가 되다’

건강한 가정의 중심에는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두 기둥이 있어야 하는데
자본주의 경제가 발달할수록 가정에서 존재감이 사라지는
아버지들을 바라보는 저자의 안타까움이 담겨 이습니다.

저자는 가정의 운전자인 아버지들이
가정 경영의 최고 책임자로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남편이 아내와 공감할 줄 알고
아버지가 자녀와 소통할 때 가정이 살아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나아갈 때
소통과 변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는 치유의 시간 / 김민정 지음 / 생명의말씀사]

차갑고 외로운 병상의 자리에서
축복의 자리로 이끌도록 돕는 기도문
‘하나님이 도우시는 치유의 시간’

어떤 인간보다 깊은 아픔을 가지셨던 예수님을 통해
그분의 치유 능력과 참된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각각의 상황에 맞춘
구체적인 기도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일깨워줍니다.

책 속에는 병상이라는 캄캄한 터널의 입구에 선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원하는 저자의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분단과 여성 / 조진성 지음 / 새물결플러스]

신간 ‘분단과 여성’은 통일과 여성이라는 주제를 연결해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에서
여성의 역할은 무엇인지, 논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독일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성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전합니다.

교회 내에서 가부장적이고 남성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기존 문화를 바꿔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며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를 위해
시대적 사명을 일깨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개신교가 한국 여성의 삶에 끼친 영향을 언급하며
평등을 지향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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