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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6월 넷째주 기독신간

546등록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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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조선에 여 의사가 필요하다는 말에
사랑하는 이도 뒤로한 채,
조선 땅을 밟았던 선교사가 있습니다.

바로 로제타 셔우드 홀인데요.
남편과 딸을 잃고도 강인함을 잃지 않았던 그녀의
뒤를 이어, 아들까지도 한국 선교에 헌신했죠.

온 가족이 77년간 한국 사랑에
몸과 마음을 바친 셈인데요.
의료선교사 로제타 홀의 육필일기가 출간됐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육아일기는 한국 교회사에 매우 의미 있는
자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월 넷째 주 기독신간입니다.

[로제타 홀 일기 5 / 로제타 홀 지음 / 홍성사]

낯선 조선 땅에 와 의료선교에 헌신하다
서른다섯, 젊은 나이에
남편을 먼저 하나님 품으로 보내고

다시 사랑하는 딸을 잃고도
자신의 상처보다는 조선인들의 상처를 먼저 돌아보았던 사람,

로제타 셔우드 홀 홀 선교사의 일기
그 다섯 번째 이야기가 출간됐습니다.

2015년 9월 로제타 홀 일기 1권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경 6권의 시리즈 출간이 마무리 되는데.

최근 출간된 ‘로제타 홀 일기 다섯 번째 이야기는
로제타 홀과 윌리엄 홀 사이에서 태어난 첫 번째 자녀로써
조선의 결핵 퇴치에 힘쓴 셔우드 홀의
출생부터 7살이 될 때까지의 성장과정이 기록돼있습니다.

이 육아일기에는 대를 이어 조선 선교에 헌신케 한
내한 선교사의 자녀 양육에 관한
자료라는 측면에서의 의미를 지니지만

미국 내 여러 선교부와 어떻게 관계를 맺었는지의 이야기까지,
다른 자료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내용까지 담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일 수 있는 육아일기 속에서
한 선교사의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사랑,
자녀를 향한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불타는 믿음 / A.W. 토저 지음 / 규장]

말씀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믿음을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 ‘불타는 믿음’

우리의 신앙생활이 축 처지게 되는 이유는
거룩한 갈망이 없기 때문이라고 전합니다.

신앙이라는 것이 복잡하고 거창한 것 같지만
사실 하나님 한 분이면 다 해결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자꾸 다른 것을 보태려는
나쁜 습관이 우리의 믿음을 어렵게 한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각 장의 끝부분에 첨부된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들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에 시동을 걸어
말씀을 더욱 사모하게 되길 권하고 있습니다.

[더 깊은 사귐 / 유해룡 지음 / 두란노]

신간 ‘더 깊은 사귐’은
더 깊은 기도로 나아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영적 훈련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우리의 분주한 마음을 다스려
하나님께 집중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과 훈련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과의 소통이며 사귐이고 우정 쌓기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곳곳에서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강조하는데
그 신뢰는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사귐과 소통을
통해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기도가 더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께 절대 의존적이라는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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