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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씨네토크

515등록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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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사랑영화제 후속 프로그램,
‘종교개혁 500주년 특별전-다시, 꽃이 피다’를 주제로
특별 기획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6일 신촌 필름포럼에서
CGNTV의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씨네토크가 진행됐습니다.

씨네토크에는 기독의료인 선교단체인
한국누가회 소속 서울경기누가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전우택 교수가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돼
서서평 선교사의 삶과 의료 선교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냈습니다.

전우택 교수는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자리에서 헌신한 서서평 선교사의 삶이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것이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서서평 선교사가 당시 의료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한 이들에게
더 많은 의료 선교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병원에서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가 아닌
간호사 신분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내면의 상처가 부정적으로 발현되지 않고
의료선교로 승화된 것은 신앙의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 교수는 서서평 선교사가 ‘조선’이라는 또 하나의 가정을
만들어 낸 것도 인상 깊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와 의무는
북한 선교이지 않겠냐며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지난 19일 시작한
종교개혁 500주년 특별 기획전은
오늘까지 열립니다.

오늘은 영화 오두막,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드롭박스가
특별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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