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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7월 셋째 주 기독신간

453등록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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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말들을 참 많이 하는데요.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예배의 본질이 무엇인지,
되새겨봐야겠죠.

기독교의 예배가 타 종교와 무엇이 다르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어떻게 지켜져야 하는지를 조목조목 설명해주는
책이 나왔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예배에 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해 해결해 주는 책.
‘예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저자는 교회의 개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배와 직분의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 어떤 매력적인 프로그램과 종교적인 열심히
교회의 회복을 일구어 내기 어렵다고 꼬집으며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온전히 교제하기 위해
예배의 요서와 순서, 구성까지 하나하나 배워가며
논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배에 관한 40가지 질문을
재밌는 그림으로 그려 넣어 흥미를 높인 이 책은

예배를 둘러싼 십자가 사용, 강단 꽃꽂이, 설교자의 복장.
그간 잘못 써 왔던 용어나 오해했던 개념까지 바로잡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습니다.

예배자로서의 정체성을 올바로 세우는데 필요한 실용서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교회, 혹은 가정과 일터를
기도의 집으로 세우길 원하는 이,

중보기도 사역을 하고 있거나
헌신하기를 원하는 공동체와 개인을 위한 책이 출간됐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처한 곳을 기도의 집으로 세우기 위해서는
본질이 아닌 것을 본질처럼 주장하는
불필요한 소모를 피할 것을 지적합니다.

기도의 집을 왜 세우려는지,
분명한 동기부여를 갖고
기도의 집이 무엇인지부터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기도의 집을 세우는 것은
결국 사람을 세우는 일임을 강조합니다.

더불어, 기도의 집 운동을 어떻게 얼마나 시작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헌신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적인 공급을 해주고 책임지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강력계 형사 출신의 기독교 변증가, 워너 윌리스의 신간
‘베테랑 형사 복음서 난제를 수사하다. ’

이 책은 한 때 회의론자였던 저자가
자신의 전공인 미제 살인사건 수사기법을 적용해
하나님의 존재와 복음서의 역사성과 사실성을 증명한 책입니다.

형사처럼 추론하고 사고하며
매우 독특한 방법으로 복음을 증명해 내는 이 책은
그 자체의 신선함만으로도 독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갑니다.

뿐만 아니라 복음서의 다양한 모순과 난제들을 역설적으로
풀어내 진리임을 입증하면서

회의론자들도 함께 나눌 수 있는 통찰로 가득하며
읽다보면 어느새 복음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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