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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러브소나타 10주년 사랑 때문입니다

1128등록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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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그간 수많은 결신자를 낳으면
일본 교회들을 격려해온 일본인 맞춤전도집회
러브소나타 10주년 동경대회가 은혜속에 마무리됐습니다.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해온 일본인 참가자들도,
그들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온 한국인 봉사자들도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모두가 주 안에서 한 가족임을 되새겼습니다
일본 동경에서 권지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인터뷰] 종윤희 참가자 / 러브소나타
[인터뷰] 캄데 아야꼬 참가자 / 러브소나타

어느새 5천 석 규모의 행사장이 가득찼습니다.
많은 이들의 기도와 정성속에 준비된 러브소나타 동경대회가
온누리 연합 콰이어와 대학 청년 콰이어의 감동적인 찬양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함께 떠날 때 입니다.
특히 러브소나타 동경대회는 가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는
우리를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한 예수 그리스도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녹취]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플룻티스트 송솔나무, 소프라노 김영미, 기적의 테너 배재철 등이 무대에 올라
역시 호소력 짙은 연주와 찬양으로
일본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2년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류열풍을 일으켰던
배우 최지우씨도 무대에 올라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녹취] 최지우 배우

지난 10년간 러브소나타를 통해 주님을 믿겠다고 결신한 사람은 3천 명이 넘습니다.
올 해도 169명이 결신했습니다.
이밖에도 424명이 기독교와 성경에 긍정적으로 답했고
기존 성도들은 사랑을 회복해 갈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곤도 다카시 참가자 / 러브소나타
[인터뷰] 미하시 히로시 참가자 / 러브소나타

한편 앞서 열린 리더십 포럼에는 이준규 주일대사를 비롯해
343명이 참석해 한국 양국의 화합을 기원하며 교제를 나눴습니다.
크리스천 CEO포럼 이용만 초대회장과 복음을 전하는 타키야마 씨는
인생의 실패와 고난중 만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눴고
참석자들은 한일 양국의 갈등을 민간 교류를 통해 해결하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스탠딩] 권지연 기자
10년간 울려퍼진 하나님의 사랑 노래가 일본땅 구석구석에 믿음의 가정을 세우고
국적과 문화의 다름 정치적인 갈등을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기억하게 합니다.
CGN투데이 권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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