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불신앙인과 비교했을 때 스스로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거나 혹은 더 부끄러워
좌절할 때가 있으실겁니다.

시시때때로 넘어지는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세상이 기독교에 던지는 질문에
기독교의 다름을 자신 있게 외치는 책이 나와 소개해드립니다.
8월 첫째 주 기독신간, 이주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상이 흉내낼 수 없는 기독교 / 제라드 윌슨 지음 / 생명의말씀사]

신간 ‘세상이 흉내낼 수 없는 기독교’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거부가
이전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적대적인 상황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저자는 세상과의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영혼을
얻기 위해서 이 책을 저술했다고 말합니다.

성경 중심의 기독교 기본 교리는
지성인들의 까다로운 질문에 대답하는 동시에
그들 마음 속 가장 깊고 간절한 열망에
응답한다고 전합니다.

저자는 기독교 신앙과 그 영향력의 기초로 돌아가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어떻게 다른지 연구함으로써
성경의 반대 의견을 잠재울 뿐 아니라
그들의 영혼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예수는 역사다 / 리스트로벨 지음 / 두란노]

성경 속 예수의 탄생과 죽음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소설처럼 풀어낸 신간
'예수는 역사다'

저자는 예일대 법과대학 출신 신문기자라는
이력을 살려 흥미진진한 추리 소설처럼
글을 풀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예수는 역사다'가
주목받으면서, 영화의 원작소설인
이 책도 함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에 대해 과학적 증거와
기록 검토 등이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
비신론자에게도 추천하면 좋을 신간입니다.

[기다림은 희망입니다 / 탁영철 지음 / 새물결플러스]

기다림, 희망, 사랑, 희생, 고난과 같은 주제를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책
'기다림은 희망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이 기독교의 메시지에 대해
쉽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짧은 문장의 호흡으로 저술했습니다.

피곤하고 분주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영적 쉼을 제공하며 편안한 동반자 같은
안내서의 역할을 합니다.

저자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소중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감성적인 언어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