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밤낮 없이 바쁘게 일하는 한국 사회.
일과 신앙 사이에서 고민하는 크리스천이 많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어떻게 말할까요?
크리스천 직장인에게 일에 관한 가르침을 주는
책이 나와 소개해드립니다.
8월 둘째 주 기독신간입니다.

[일하는 크리스천을 위한 모세오경 ․ 역사서 / TOW 프로젝트 지음 / 두란노]

신간 ‘일하는 크리스천을 위한 모세오경 역사서’는
다양한 직업군의 크리스천으로 구성된
국제적 운영위원회가 제시하는 방향에 따라
16개국의 집필자 약140명이 5년 이상 연구한 성과물입니다.

이 책은 깊이 있는 성경 연구와 통찰력 있는
멘토들의 지혜를 담았습니다.

일에 관한 정의를 짚어 주고
성과, 재정, 일과 쉼 등을 주제로 다루며

하나님은 우리가 생계를 위해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
받은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큰 관심을 기울인다고 말합니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은 각자의 일 안에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을 인식합니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일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단숨에 읽는 구속사 / 김창영 ․ 김홍만 지음 / 생명의말씀사]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을 관통하는
한 가지 일관된 메시지는 구원입니다.

신간 ‘단숨에 읽는 구속사’는
하나님의 열렬한 사랑의 메시지인 성경을
구속의 관점으로 풀어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영생을 얻게 하는 유일한 길로서
성경의 모든 역사는 그리스도와 관계되어 있고
성경 전체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책은 성경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구속사 전개 과정에서
큰 획을 그은 주요 사건들을 토대로
핵심 내용을 쉽게 간추렸습니다.

저자는 바쁜 현대인들의 삶 가운데
오직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성경의 구원 메시지를 만나길 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서 최후의 승리까지 / 강성대 지음 / 로고스]

성경에 나오는 히브리어 단어를
사전적 의미와 성경 본문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
‘하나님에서 최후의 승리까지’

미국 델라웨어 사랑의교회 담임목사인 저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성도들이 히브리어 원전을 통해
하나님 말씀의 본래 의미에 더 가까이 하길 바라는
목적으로 저술했다고 합니다.

특히 삼위 하나님의 사역과 구원을 소개하고
그 체계를 언급했습니다.
또한 믿음의 삶에 필요한 말씀들을
단어 풀이 형식으로 다루어
성경의 본질을 추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성경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평신도는 물론
신학자와 목회자들에게도 폭 넓은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