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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시 목회의 키워드 '공동체성 회복'

700등록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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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재 우리나라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는
전체 인구의 90퍼센트에 달하는데요,

인간의 편리성이 극대화된 도시에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입니다.

도시인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성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연구한 책이 출간됐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시 젊은 세대의 4가지 문화 특징,
잘못된 교회 개척의 동기,
변화를 수용하는 탈권위적 리더십 등

도시 목회를 시작하려는 목회자들을 위한 노하우가
이종필 목사의 신간 ‘킹덤처치’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도시인들을 대상으로
탈권위 시대 이전의 기존 방식으로 목회를 해서는 안 된다며
책을 통해 새로운 전략들을 제시했습니다.

특별히 도시에 새로 유입된 젊은 층에 대한
세밀한 분석에 기반을 둔 목회 방향 설정이 눈길을 끕니다.

IMF 이후 세대들, 즉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취업한 세대들에 대해
다른 시각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이종필 저자 / 킹덤처치]

이 목사는 이미 국내 수많은 교회들이 존재하지만
교회를 떠나거나 기독교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젊은 세대들의 특성에 맞춘 교회 개척이
아직도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이종필 저자 / 킹덤처치]

책에는 이 목사가 개척교회의 무덤으로 불리는 강남에
2006년 세상의빛 교회를 설립하고
150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킨 경험이 고스란히 배어 있습니다.

저자는 도시가 편하고 안전하게 살기 위한 필요에 의해 형성된 곳이지만
개인주의가 심해져 공동체적 영성을 빼앗아 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자본주의와 물질주의가 팽배한 곳으로
경쟁과 유혹이 심한 것이 특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 이종필 저자 / 킹덤처치]

이 목사가 개척한 교회에는 없는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새벽 예배와 오후 예배, 그리고 성가대입니다.

도시 성도들의 패턴과 상황에 맞춰
교회 자체를 위해 봉사하는 시간들보다
성도 간의 교제와 이웃 섬김을 통해 공동체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이 목사는 소그룹을 통해 공동체성을 회복한 도시의 성도들이
자신들의 가진 것들로 도시의 약자들을 섬기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종필 저자 / 킹덤처치]

성도들의 양적 성장에 초점을 두고 내 교회 성도들만이 잘 되기를 바라는 목회는
결국은 내 교회 성도들을 위한 일이 아니며
나보다는 공동체, 이웃과 함께 성장할 때 성도들의 참 제자 됨은 물론
진정한 기독교의 구현, 하나님 나라를 이 땅 위에 실현하는
‘킹덤 처치’가 가능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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