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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을 노래에 담아

559등록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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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흔히 하나님에 대한 이미지는
아버지의 모습과 많이 연결이 되어 형성된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의 숨겨진 사랑을 통해
복음을 제시하는 뮤지컬,
아빠의 사중주가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효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빠의 4중주 中]
난 힘을 낼 거야. 모든 걸 다 걸고 널.
다신 이렇게 아프게 하진 않아. 그 미소 잃지 않게 꼭 지켜줄게.

희귀병으로 아내를 먼저 하늘나라에 보내고
딸 채린이와 함께 살아가는 아빠.

하지만 채린이가 아내와 같이 눈에 이상이 생기자
자신의 각막을 딸에게 이식해주고
딸에게는 그 사실을 숨깁니다.

유명 밴드의 보컬이었던 아빠는
한쪽 눈을 잃은 채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멤버들을 모두 잃고
그 가운데서도 채린이를 지키며 살아가고 싶지만
딸은 아빠를 싫어하며 거리를 둡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몸과 마음을 모두 바치지만
사랑받지 못한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아빠의 4중주’의 공연 준비가 한창입니다.

아빠 역을 맡은 배우 김도하 씨는
우리 모두에게 있었으며, 자식을 지극히 사랑했던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김도하 아빠 役 / 아빠의 4중주]

폐, 뇌, 심장, 혈관 등 아빠의 내장기관들을 의인화해
유머러스한 무대를 펼치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사람들과 자녀들에게 상처받는 아빠의 고뇌와 고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극단 희원의 김나윤 대표는

온몸과 마음을 자식들에게 내어 주고도 사랑받지 못하지만
끝까지 희생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삶에 지친 모든 이들과 아버지들이 마음의 치유를 얻고
믿지 않는 이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되길 바랐습니다.

[인터뷰 : 김나윤 대표 / 극단 ‘희원’]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이번 뮤지컬은
오는 19일부터 3일간 대학로 엘림홀에서 공연됩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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