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추석 명절, 좋은 TV 프로그램들은
가족들과 대화의 장을 열어주는
좋은 도구가 되기도 하는데요,

추석 연휴를 맞아 CGNTV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로역정으로 유명한 존 번연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존 본연의 순례자의 길’이
오는 4일 오후 3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존 번연이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복음 전파를 중단하지 않고,
감옥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져
‘천로역정’을 집필하게 된 감동적인 이야기는
크리스천들에게 큰 도전으로 다가옵니다.

특별히 종교개혁 이후 혼란스러웠던
영국의 정치적, 종교적 상황을 소개하는
깊이 있는 인터뷰와 재연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규 프로그램 유턴도
추석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스페셜 방송으로
추석을 맞아 크리스천들의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합니다.

믿지 않는 가족과의 명절, 크리스천의 분노 조절하기,
내 아이 사교육 문제, 스마트폰과 미디어 금식 등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다룹니다.

특별히 세대를 뛰어넘어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해
추석 명절, 가족 간의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나는야 주의 어린이’도
추석을 맞아 특집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드림엔젤스와 함께하는 워십 코너에서는
찬송가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를
진도북춤으로 배워봅니다.

색종이 접기를 통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성경 공작실에서는
알록달록 한복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집니다.

이외에도 신약 애니메이션 ‘하나님 나라의 복을 전해 주시는 메시야’와,
랩으로 성경 말씀을 외우는 휘타와 챈트 고,
후후 바이블 피플 등 인기 코너들이
변함없이 어린이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