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될
‘폴 틸리히 신학 심포지엄’을 앞두고
최근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광교 꿈의교회에서 열리며
‘종교와 문화-미래교회가 당면한 신학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예배, 강사 발표,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됩니다.
강사로는 레겐스부르크 대학 한스 슈바르츠 명예 교수,
독일 틸리히 학회 크리스찬 단츠 회장,
동서신학포럼 전영호 이사장 등
국내외 폴 틸리히 신학의 권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서정교회 한명준 목사는
한국 교회에서 생소한 20세기 최고의 조직신학자인
폴 틸리히의 통찰을 통해
병든 한국교회에 정확한 진단을 주고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다종교, 다문화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