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직장생활 가운데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가을을 맞아 판교 신우회가
직장인 크리스천들의 영적 회복을 돕기 위한
찬양집회를 열었습니다.
마커스 워십과 함께한 찬양콘서트 현장을
허성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IT 중심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찬양 소리가 울려 퍼지자
퇴근하던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광장에 모여듭니다.
서늘한 날씨에도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이곳은
판교 신우회가 주최한 마커스 워십 초청
찬양콘서트 현장입니다.
판교 직장인들과 지역민 등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바쁜 직장 생활에 지친 이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 김태완 / 참가자]
이번 찬양 집회는
크리스천들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이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에서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 이지은 / 참가자]
[인터뷰 / 박은혜 /참가자]
[인터뷰 / 최주은 /판교 신우회]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판교 신우회는
지난해 시작된 직장인 예배 공동체입니다.
인포뱅크 기독 직원들로 시작됐지만
인근 지역의 직장인들에게 문을 열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신우회원들의 열정에 참석자들뿐 아니라
함께 예배를 진행한 마커스워십 멤버들도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심종호 간사 / 마커스 워십]
신우회원들의 꿈은 앞으로 반경 500미터마다
직장 예배 모임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인터뷰 / 박태형 대표이사 / (주)인포뱅크]
신우회원들의 작은 노력을 통해
직장인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일터가
찬양하고 기도하는 예배의 자리가 되고,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는 축복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