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자신에 대한 이해 없이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도 없다.
장 칼뱅의 말인데요.
내가 누구인지,
왜 늘 같은 자기 방어의
유형을 보이는지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 나와 소개해드립니다.
10월 마지막 주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팅▶

[나에게로 가는 길 / 이안 모건 크론, 수잔 스테빌 지음 / 두란노]

나와 너를 찾는 에니어그램 성격 훈련
‘나에게로 가는 길’

신간 ‘나에게로 가는 길’은
초대교회 교부들이 영적 훈련을 위해
사용한 에니어그램을 통해
독자들이 나를 찾아가도록 돕습니다.

사람의 성격 유형 지도를
9가지로 제시하며-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영적 여행의 길로 안내합니다.

에니어그램은 우리의 어두운 면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변화시키는 은혜의 빛에 자신을
어떻게 노출시킬지 영적인 조언도 제공해
하나님이 빚으신 나를
바로 보게 합니다.


[복음서, 그 차이를 읽다 / 장인식 지음 / 예영커뮤니케이션]

신간 ‘복음서, 그 차이를 읽다’는
성경을 수직적, 수평적으로 읽도록 해
복음서 이야기에 담긴 본연의 의 v미를 파헤치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에 대해
각 복음서 네 개의 버전을
다양하게 비교 분석하고 정리합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시험 이야기의 순서는 왜 다를까 같은
우리가 한번쯤 궁금증을 가졌을 법한 부분을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특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그간 왜곡해 전해진 성경 본문의 의미를 바로 잡고
많은 목회자와 신학자에게
성경을 제대로 연구할 수 있는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쉽게 읽는 기독교 강요 / 존 칼빈 지음 / 생명의말씀사]

종교개혁 이후 유럽 사회와 개신교 역사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책
‘쉽게 읽는 기독교 강요’

책은 방대한 기독교 강요의 핵심에 대해
현대화된 언어로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존 칼빈의 책은
바른 성경 해석과 바른 구원
그리고 경건한 삶이 무엇인지 제시합니다.

탁월한 신학자가 전하는
기독교 핵심 교리와 개혁 정신은
세상 철학이 더욱 교묘하게 접근하고 있는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에게
필독서로 권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