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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독교 역사의 그늘, '스파라딤'

612등록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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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스파라딤’은 옛날 유럽,
특히 스페인에 있었던 유대인들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이 스파라딤의 이스라엘 귀환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숨겨진 유대인, 스파라딤 아누심의 알리야’가 제작됐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숨겨진 유대인, 스파라딤 아누심의 알리야 中]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어두웠던 기독교의 역사를 뒤짚어보는 용기 있는 영화
‘숨겨진 유대인, 스파라딤 아누심의 알리야’가 제작됐습니다.

스파라딤은 스페인에 있었던 유대인,
아누심은 강제 개종이 돼서 크리스천이 됐던 사람들.
알리아는 이스라엘로 귀환을 의미합니다.

500년 전 스페인에서 강제개종을 당한 유대인들이
그토록 그리는 고향인 이스라엘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정통 유대인들로부터
죽음의 문턱에서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을 한
변절자로 취급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대와 세월 속에 잊힌 이들 스파라딤은
수백 년의 세월을 지나서도 유대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화는 이스라엘에서 5년째 사역하며
스파라딤의 귀환을 돕고 있는 네게브 0120 선교회
다니엘 장 선교사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강팍한 마음으로
스파라딤과 크리스천들을 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하며
스파라딤의 귀환을 위한 크리스천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다니엘 장 선교사 / 네게브 0120]

또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이미 성경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며
그들의 조상인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라는 사실을
성경과 성령을 통해 받아들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영화를 제작한 김광진 감독은
스페인에서 포르투칼로 이동한 아누심의 후손들을 찾아
지난 몇 달 간 유럽을 누볐습니다.

그는 지난 500년의 역사를 1시간 남짓한 영화에 넣는 작업을 거치며
오바댜 1장 20절의 말씀을
스파라딤 귀환의 약속으로 붙잡고 작업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김광진 감독 / 숨겨진 유대인, 스파라딤 아누심의 알리야]

기독교 그늘을 다룬 영화를 통해 역사를 돌아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계기로 삼기를 바라봅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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