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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 주의 기독신간

651등록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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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생길은 누구에게나 초행 길이죠.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삶이 흘러갈 때면
더 불안해지기 마련인데요.

칠흑같이 어두웠던 사사시대,
기구한 삶을 살았던 룻을 통해
기막힌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는 책이 나왔습니다.

1월 넷째 주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트▶

[내 인생에 찾아온 헤세드 / 이규현 지음 / 두란노]

'내 인생에 찾아온 헤세드'는
룻기를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지를 알게 합니다.

수영로교회 이규현 담임목사가 써내려간 이 책은
우리를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로 끌어넣어
각자의 삶에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돌이켜보아
삶의 모든 영역에 닿아있던
하나님의 손길을 곱씹게 합니다.

룻과 나오미를 통해
고난 속에서 은밀하고 오묘하게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 헤세드를 발견해
기막힌 반전으로 역전시키실 하나님께
우리 삶을 의탁하도록 합니다.

또 우연처럼 보이지만 결코 우연은 없다는 사실과
우리가 돌이킬 부분을 발견하고
말씀을 따라 순종할 때
새 일을 행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예배와 설교 그리고 교회 / 최성수 지음 / 예영커뮤니케이션]

신간 '예배와 설교 그리고 교회'는
목회와 신학의 보완관계를 살펴
예배와 설교, 교회의 각 상호 관계를
심도 있게 정리했습니다.

책은 이시대에 교회가 직면한 과제는
복음전파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반응을
교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예배의 회복이
교회 갱신의 해답이라고 말합니다.

더 나아가 교회가 교회를 향해
복음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고 전합니다.

책은
성도들이 예배의 각 순서가 갖는 의미를 몰라
설교나 찬양 만을 중시할 수 있다는 점,
신앙고백은 기도가 아니기에
반드시 눈을 감을 필요는 없다는 점 등
예배와 관련해 성도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도 담았습니다.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힘 / 노경실 지음 / 다우출판]

삼십여 년 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책을 써 온
노경실 작가가 생애 처음으로
어른을 위한 인생 산문집을 펴냈습니다.

신간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힘'은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와
주변인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을 담아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일상의 소중함을 돌아보도록 합니다.

보름달을 보며 소원 빌던 어린 시절,
장맛비에 망그러진 삶의 터전을
악착같이 다시 세운 엄마 이야기 등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에
저자의 생각을 녹여내
함께 기쁨과 용기를 찾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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