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어제 오전 한국구세군이
설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세군 브라스밴드의 식전 공연과
전국 쌀 배송차량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0kg 쌀 총 8천포와
2천만 원 상당의 라면 박스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복지 기관, 교회 등을 통해
전국에 있는 소외에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구세군 관계자는
후원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없애기 위해
예년과 달리 대외적인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장 한편에서는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로 커피가 제공됐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