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시작했지만
올림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데요.
패럴림픽 성공개최와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크리스천들이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건희기자입니다.
◀리포트▶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습니다.
전 세계 49개국에서
570명의 선수가 참여했습니다.
올림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을 받는
패럴림픽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기독교봉사단이 나섰습니다.
한국기독교봉사단 소속 교회 성도
약 300여 명이
지난 11일
컬링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손수건과 팻말 등을 활용해
힘찬 응원과 박수로
선수들에게 힘을 싣습니다.
[인터뷰] 홍창해 성도 / 해오름전원교회
[인터뷰] 김현정 성도 / 어단우리교회
한국기독교봉사단 소속 교회들은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 기간에도
함께 연합합니다.
선수단 응원,
거리전도, 선교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인터뷰] 심성근 목사 / 언약의교회
(화면전환)
한편 경기장 밖에서도
패럴림픽 선수들을
응원하는 이가 있습니다.
자폐장애를 가진 이장우 작가입니다.
강릉 선교장, 안목 해변 등
강릉의 다양한 명소도 소개합니다.
[인터뷰] 이장우 작가
이 작가는
강릉 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기념전에서
총 17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시회 주제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는
시편 81편에서 인용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장애가
아름답다고 고백하는 겁니다.
장애는 있지만 한계는 없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보여 패럴림픽의 의미를 더합니다.
[인터뷰] 황영숙 관람객
장애를 극복해 도전하는 선수들을 보며
믿음의 자세를 생각해봅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