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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 주의 기독신간

780등록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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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경의 등장인물이 모두 완벽한것만은 아니죠.
등장인물의
약점과 부족함이 때론 우리에게
교훈을 주기도 하는데요.

구약 인물의 실패를 거울 삼아
내 삶의 민낯을 대면하고
교훈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나왔습니다.

이 주의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트▶

[말씀 앞에 서는 용기 / 한주원 지음 / 이레서원]

'말씀 앞에 서는 용기'는
나는 적어도 그들보다 낫다고 생각하거나
성경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좋은 방향으로 평가했던 이들의 오류를 짚습니다.

책은
가인, 라반, 바로, 아간, 삼손 등의 약점이
우리들에게도 있으며
내가 성경의 악인과 다르지 않음을 인정하는
용기가 자신을 변화시켜줄 새 힘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의 실패를
교훈으로 삼을 줄 아는 지혜를 갖도록 합니다.

각종 통계와, 신문 기사,
성경 인물에 대한 세심한 분석이 있어
목회자들의 설교 예화나
참고도서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경청, 영혼의 치료제 / 애덤 S. 맥휴 지음 / CUP]

우리가 아픈 이유는
제대로 들어주는 이가 없어서라고 알리며
영혼의 치료제로
'경청'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책은 서로 말하기 바빠
들어줄 귀를 찾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제는 그리스도인들이 들어야 할 때라고 외칩니다.

1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경청' 에선
하나님이 주시려는 것이 무언지 묻기 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기 바쁜 기도를 돌아봅니다.

2부 '우리와 이웃 사이의 경청'은
고통에 놓인 상대에게 진리를 말하면
거리감만 더 커짐을 알리는 등
나쁜 경청의 사례를 조목 조목 짚어
실제적인 조언들로 채웠습니다.

또 성경을 읽기가 아닌
듣기로 접근 해야 하며
자신의 감정에도 깊이 경청할 수 있을 때
우리 삶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전합니다.



[복음의 언어 / 제프 밴더스텔트 지음, 장성은 옮김 / 토기장이]

일상의 언어를 변화시켜
복음을 자신의 모국어가 되게 하라고
외치는 책이 나왔습니다.

'복음의 언어'는
복음을 영혼이 구원받는
사후보장 쯤으로 여기지 말고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라는 것을
경험하며 살라고 강조합니다.

타인에게 복음이 흘러가기 위해선
우리가 먼저 복음에 유창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 서로에게 복음을
수시로 선포하는 공동체에 속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공동체에서 수시로 복음을 알아가고 들으며,
입으로 선포하는 복음중심적인 문화를
만들어 갈 때라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단, 행동이 말보다 설득력 있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한 진리를 삶으로 드러내
먼저 보여주고 다음에 말할 것을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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