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많은 크리스천분들이 고난주간을 맞아
각자의 방법으로 예수님을 묵상하기 위해 노력하실텐데요.
사진과 퀼트 배너로
예수님을 더욱 묵상하도록 돕고
고난주간의 의미를 더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박건희기자기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고난주간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삶, 일 년의 시간' 이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춘천 만천감리교회 김현미 사모가
기독교 절기에 맞춰 만든 퀼트 배너 17작품과
서울 남학감리교회
임정빈 담임목사가 찍은 사진 약 30장이
춘천박물관에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임정빈 담임목사 / 서울 남학감리교회
작품들은
예수님의 탄생부터 십자가 죽음,
그리고 부활 등을 나타냅니다.
면류관은 예수님의 고통을,
백합 한 송이는 예수님의 순결을 상징해
십자가의 고통 없이는 예수님의 은혜가 없음을 표현합니다.
비둘기와 성령의 불,
그리고 성경은 예수님의 부활 이후
크리스천이 붙잡아야 할 것들을 의미합니다.
김현미 사모는
고난주간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예수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현미 사모 / 춘천 만천감리교회
많은 관람객들은
퀼트 배너와 사진들이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예수님을 더욱 묵상하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오정극 관람객
고난주간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기억하며 묵상해야 하는지 되새겨봅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