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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로 세워가는 성경적 가치관

703등록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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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각 시대 예술 작품에는
세대의 가치관이 반영돼 있어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는데요.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 작품에는
어떤 가치관이 녹아 있을까요.

당 시대의 예술 작품을 통해
이를 살피고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박건희기자입니다.



◀리포트▶
르네상스 시대는
개인을 억압했던 이전 시대를 지나
인간의 존재를
하나님의 시각에서 해석하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이전까지는
왕이나 영주만을 대상으로 자화상만을 그렸지만
르네상스 시대에 들어와
일반인도 자화상에 담겼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모든 인간이
동일하다는 성경적 가치관을 깨달은겁니다.

1563년에 만들어진 '가나의 혼인 잔치' 작품 속에는
잔치의 주인공 대신 예수님이 한가운데 앉아있습니다.

예수님이 모든 것의 중심이라는
성경적 의미를 담은 겁니다.

1508년경에 만들어진 알브레히트 뒤러의 '기도하는 손'역시
기독교적 가치관을 담은 르네상스 시대 작품입니다.

나의미래공작소는
지난달 두차례에 걸쳐
크리스천을 위한 인문학 수업
'예수로 걷는 예술사 여행'을 주최했습니다.

예술 작품을 통해 성도에게
기독교 가치관을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 입니다.

[인터뷰] 김준영 디렉터 / 나의미래공작소

참가자들은
지금 시대의 작품들 속에서도
기독교적 가치관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문화를 보이는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복음의 기준으로 먼저 생각해보는 겁니다.

또 기독교 가치관이 담긴 예술 작품들을 활용해
주변의 지인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가
전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최주형 참가자

시대를 살아가며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성경적 가치관을 따르는 자세가 요구됩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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