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보내며
자연스레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오늘은 자녀 양육에 지친 부모들을 위로하고
부모로서의 의미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들을 전합니다.
이 주의 기독도서입니다.
[리포트]
[다시 시작하는 엄마 수업 / 하재성 지음 / 이레서원]
책은 영유아기, 아동기, 사춘기 자녀 양육을 위한
상담학자의 따듯한 조언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엄마 수업'은
아프지 않다면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며
자녀로 인한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더불어 자녀들과 살아가는 부모의 일상을 돌아보고
오류를 반성해 인격적인 부모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따뜻한 엄마의 돌봄을 받은 아이는
지능지수가 19포인트 높아질 수 있다 등
자녀를 양육해 나가는 데
필수적인 정보들을 알려
부모가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합니다.
아기 처럼 안아주고, 어른처럼 믿어주기.
조기 유학 시 아이와 대화하며 체크해 볼 사항,
맞벌이 부부의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고민에 답변을 제시해
어떻게 방향을 잡고 육아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풍성한 정보의 장이 됩니다.
[믿음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 마크 홀맨 지음 / 토기장이]
책은
자녀들에게 견고한 믿음을 심어주기위해
교회에서의 탁월한 교육보다
가정의 변화가 먼저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하나님의 방식을 따라
살고 있는지 돌아보라고 조언합니다.
책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을 위한 선택법,
부모 신앙이 가정에서 발휘하는 역할 심층 분석,
자녀양육에 필요한 요소들,
조부모와 거룩한 연장자 멘토 활용법,
가정에서 교회가 할수 있는 역할을 다뤘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기준으로 판단하기,
가족끼리 집밖에서, 거실에서, 실제 실천해볼 수있는
가정 축복 예문과 성경 낭독 등
가족들이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사항과
삶에 적용할 핵심질문들을 담아
믿음에 붙잡힌 가정을 이루도록 합니다.
[완벽한 부모는 없다 / 폴 트립 지음 / 생명의말씀사]
책은 자녀를 내 소유라고 생각하는 '주인 양육법'이 아닌
아이를 돕는 자로서 부모가 세워졌다는
'대사 양육법'으로 가치관을 재정립하도록 합니다.
미국기독출판협회가
지난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기도 한 도서는
어긋난 자녀 양육으로 힘겹고 지친 부모들이
참자유와 은혜를 누리도록 합니다.
진짜 '권위'란 무엇인지 알리며
훈계할 때마다 인내심으로 교훈을 말하고 있는지,
규칙만 지킬 뿐 그 이상으로 주변을 살필 줄 모르는
성품이 덜 다듬어진 아이에겐 무엇이 필요한지 등
자녀양육 14가지 원칙을 하나씩 짚으며
각 상황마다 부모가 놓쳤던 부분을 깨우치도록 합니다.
그러면서 문제의 근본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우고
자녀 양육을 복되고 소중한 하나님의 선물이 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