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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 주의 기독 도서(현충일 특집-순교로 나라를 지킨 사람들)

380등록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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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이 주의 기독도서입니다.


▶앵커멘트◀

순국 선열을 기리는 현충일이
올해로 63주년을 맞았습니다.

환란의 때에 나라를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사람들 중엔
기독교인들도 상당수였는데요.

오늘은 굳건한 신앙으로
일제의 강압에 맞섰던
신앙의 선배들을 조명하는 책들로 모아봤습니다.

이 주의 기독도서입니다.




▶리포트◀


[천국소망 순교신앙 / 임준석 지음 / 쿰란출판사]

일제의 강압 통치,
동족 상잔의 비극 6.25 전쟁에 이르기 까지
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흘리고 간
순교의 피.

책은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생명을
하나님을 위해 아끼지 않았던
염산교회 77인 순교자들의 삶을 조명합니다.

생명의 위협 때문에
누구도 오려하지 않던 염산교회에 부임해
목자된 자로 양들을 버릴 수 없다며 피난길을 마다하고
가족과 몽둥이에 맞아 순교했던 김방호 목사..

돌에 묶여 수장되면서도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을 찬송하며
담대히 죽음을 맞이했던 노병재 집사와
그 친족 22명의 순교 등..

잔혹한 일제의 통치 앞에
우리 선조들이 단단히 붙들었던 천국소망은
독자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힙니다.

책은
유가족들의 인터뷰와 목격자 증언,
각종 문헌과 자료들로
지역에 묻혔던 순교 역사를
세상에 알립니다.



[하나님이 조선을 이처럼 사랑하사 / 방위량.한부선 선교사 지음, 강영선 옮김 / 지평서원]


책은 한국 땅에 첫 복음이 뿌려지고
열매 맺는 과정을
외국 선교사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복음의 불모지에서 시작된
교회의 설립과 부흥,
그리고 고난과 박해..

한국이 나라를 잃기 전 후에
어떻게 신앙을 지켜냈는지 등을
생생하게 역사적으로 증언했습니다.

1부는 방위량 선교사가 미국 북장로교 선교부에 보고한 자료를 토대로
1907년 부흥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생생히 담았습니다.

2부는
일제 강점기와
6.25 한국 전쟁을 겪으며
신사참배와 이념의 벽에 부딪혀
박해 받았던 한국교회의 얘기를 그려냈습니다.

하나님 앞에 양심을 지키고
진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던지며
부끄럽지 않은 길을 가려했던 선배들의 결심은
오늘날 한국교회에 전하는
뜨거운 메시지가 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상), (하) / 안이숙 지음 / 기독교문사]

일제 시대, 아가씨의 몸으로
일본 국회에 잠입해
회개하라고 외쳤던 담대한 여인, 안이숙.

투옥돼 모진 옥살이를 하면서도
예수님을 위해 죽겠다는 결심을 바꾸지 않았지만
사형 바로 직전 광복을 맞은 그녀.

본인을 실격된 순교자라 칭하는 그녀가
옥중 생활과, 광복 후의 목회 생활 등
자신의 삶에 아로새겨진 기억을
책에 담담하고 생생하게 재현해냈습니다.

교편을 잡았던 저자가
뛰어난 문장력으로 표현한 글은
독자로 하여금 어느새 책 속에 함께 들어가
같이 울고 웃고 안타까움에 가슴을 쓸어내리게도 합니다.

성경과 찬양이 옥중 생활에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기에 목숨도 아깝지 않은지,
사형 하루 전날의 어떻게 출옥하게 됐는지 등의 기록은
하나님 보다 높은 것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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