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결혼생활은
단순한 사랑만으로는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아름다운 가정으로 성숙하게
가꾸어 가려면
자유와 책임 등이
건강하게 자리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결혼 생활의
건강한 경계선에 관해
말하는 책을 전해드립니다.

이주의 기독신간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라고 말할 줄 아는 남편과 아내 / 헨리 클라우드.존 타운센드 지음, 김진웅 옮김 / 좋은씨앗]

미국 기독교 출판협의회 골드메달리온을 수상한 밀리언셀러
'노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을 저술한
헨리 클라우드와 존 타우센드가
결혼생활의 바운더리를 말하는 책을 선보였습니다.

책은 배우자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많은 책임을 지지 않고 책임감이 서로 공유될 때에
비로소 사랑이 시들지 않는
아름다운 가정이 될 수 있다고 전합니다.

그러면서 10가지 법칙 등으로
결혼생활의 바운더리를 세우는
혜안을 제시합니다.

방해꾼에게서 결혼 생활 보호하기,
바운더리를 거부하는 배우자와 갈등 해결하기 등
건강한 바운더리를 세우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들로 채웠습니다.

이어
건강한 바운더리를 세우는 과정에서
상대를 비난하거나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있진 않는지 확인하라며
바운더리가 오용되지 않도록 조언합니다.



[은혜에 굳게 서라 / 김은호 지음 / 두란노]

하나님의 은혜에는 흔들림이 없다며
은혜위에 굳게 서라고 외치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책은 오직 우리의 연약한 믿음만이
흔들릴 뿐이라고 전하며
성도의 삶에 매순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가라고 말합니다.

죄된 나를 잊지 않는 거울이 되는
연약함의 은혜,
뿌리는 자에게 수확의 기쁨이 임하는
구제의 은혜,
매순간 기준점이 되어주시는
선택의 은혜 등

하나님께서 주셨으며
우리가 지켜가야 할
16가지 하나님의 은혜를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독자들이
선택의 연속인 인생에서
근시안적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도록 합니다.



[최윤식의 퓨처 리포트 / 최윤식 지음 / 생명의말씀사]

전문 미래학자가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미래 통찰 보고서를 집필했습니다.

책은 그 중 첫번째로 소개된
1권 '빅 이슈 편'으로
크리스천들이 세상의 빅 이슈를 알아
하나님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미래의 변화들을 내다봤습니다.

1부에선
대한민국을 둘러싼 빅이슈 Q&A와 함께
요셉 처럼 지혜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한국 목회자들을 향한 작은 조언을 담았습니다.

2부에선 '북핵', '트럼프', '중국',
'경제와 기술 변화'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2019년을
그리스도인이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