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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올 상반기 주목할 기독영화는?

970등록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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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상반기에도 기독교 정신을 담은
좋은 영화들이 대거 상영됐는데요,

그중 주목할 만한 작품 6편을 모은
‘기독영화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주립대 내에서
150년간 자리를 지켜온 성 제임스 교회.

이 교회에 화재 발생으로
예배당과 동역자를 잃은 데이빗 힐 목사는
절망에 빠집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학교 측에서는
교회가 캠퍼스 밖으로 나갈 것을 요구하고
데이빗 목사는 변호사를 선임해
학교 측과 팽팽하게 대립합니다.

범인은 어린 시절 기독교에 상처 입었던
한 학생의 소행으로 밝혀지고
데이빗 목사는 억울한 마음과
그리스도의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기독영화 특별전의 일환으로 열린
‘신은 죽지 않았다 3편’ 시네마 톡에서는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와
교회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 백광훈 원장 / 문화선교연구원장]

기독영화 특별전은
올 상반기 상영했던 영화들 중 의미 있는 영화 6편을 꼽아
오는 29일까지 필름포럼에서 상영하고 있습니다.

필름포럼 성현 대표는
청년들과 젊은 성도들에게는
‘라이프 필스 굿’, ‘아이캔 온니 이매진’을,
여성 관객들에게는 ‘막달라 마리아’를 추천합니다.

교회 봉사자들에게는
‘드롭박스’와 ‘바나나쏭의 기적’이 생각할 거리를 안겨줍니다.

신앙을 두고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신은 죽지 않았다 3’를 추천했습니다.

[인터뷰 : 성현 대표 / 필름포럼]

시대 속 기독교의 역할과 세상과의 소통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독영화 특별전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대신동에 위치한 필름포럼에서 열립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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