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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말씀을 빚다…바이블 도자예술관

670등록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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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경 말씀을 읽다보면
글자로 쓰인 구절들이 실제 어떤 모습일지
상상할 때가 있는데요,

말씀을 통해 얻은 영감을
흙으로 빚어낸 작품들을 전시한
‘바이블 도자예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의 도자 예술 잡지
‘세라믹 먼슬리’에 실린 작품 ‘룻’입니다.

작품의 하부는 남편이 죽고 이삭을 줍고 사는 등
고난을 상징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상부는
하나님의 은혜로 보아스를 만나
예수님의 조상이 되는 이후의 역사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모세, 엘리야와 대화를 나누셨던
누가복음 9장 29절과 30절 말씀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
‘모세와 엘리야와의 대화 1’입니다.

같은 본문으로
변화산에서 예수님의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난 것을 형상화한
‘빛나는 흰옷 1’이 옆에 전시됐습니다.

지난 4월에는 독일 저명 도예 전문 학술지 뉴 세라믹스에
'살구열매', 생명의 빛1, 은혜의 빛1, 생명의 책 등
총 네 점이 선정돼 주목을 받은 작품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도원 관람객]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바이블 도자 예술관에는
서동희 도자공예가가 성경말씀을 묵상하고 추상화 한 작품들 중
대표작 24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서 작가는 매일 성경 묵상과 필사를 통해 영감을 얻고
예수님의 행적이 담긴 사복음서를 주기적으로 탐독합니다.

[인터뷰 : 서동희 도자공예가]

서 도자공예가는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흙으로 빚어내셨던 것에 영감을 얻어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형태를 빚어낸 이후에는
1300도 가마에서 10시간에서 15시간
연단의 시간을 보내며
말씀을 담은 작품이 탄생하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서 도자공예가의 꿈은 작품들을 모든 이들이
상시 볼 수 있는 전시관과
예배실, 기도실이 접목된 선교센터를 건립하는 겁니다.

[인터뷰 : 서동희 도자공예가]

서 작가는 예술가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는 성경 말씀이
관람객들에게도 깊이 전해지길 바랐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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