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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조들의 나라 사랑을 기억하며

421등록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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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은 3.1 운동이 일어난 지
꼭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식민지 시대 나라를 사랑하는
기독 선조들의 모습과 활동은
어떠했는지

그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1 운동으로 시작된 항일 운동이 한창이던 1919년,

서울 승동교회 차상진 목사와 안동교회 김백원 목사 등
목사, 장로 12명의 명의로 발표한
독립선언문이 전시돼 있습니다.

대한애국부인회에 소속되어 있던 기독교인들
차경신과 김죽림 등의 편지도 있습니다.

임시정부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독립투사들이 투옥된 상황에서도 독립운동을 이어갔던
생생한 기록들도 보입니다.

[인터뷰 : 이승재 학예사 /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내년 3.1 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생생한 역사를 통해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한 전시
‘경기, 이천 기독교 1919’가 열리고 있습니다.

당시 경기도는 이천, 여주에서
북으로는 개성까지 포함하는 큰 지역으로
명성왕후 시해 사건 이후 항일의병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됐던 지역입니다.

선교사들의 분할 정책에 의해 감리교 선교사들이 들어왔던 경기지역은
이천읍교회를 중심으로 교회들과
의병 단체 이천수창의소가 협력해 항일운동을 이어갔습니다.

특별히 기독교구국회가 조직돼
비폭력 항일운동, 일진회의 매국 활동 규탄 등
애국계몽운동을 펼쳤던 자료들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이인수 목사는
관 주도형 전시에서는 교회 이야기들이 삭제되거나
누락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3. 1 운동은 기독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민족의 아픔 앞에서 기독교가 어떤 역할을 감당해 왔는지
생생하게 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이인수 목사 /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항일 운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30일까지
경기도 이천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됩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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