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자녀를
하나님의 작품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부모의 원칙과 기준이 필요하고,
또 이를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이주의 기독 신간을 통해
이 방법들을 배워보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아이는 왜 내 말에 상처받을까? / H. 노먼 라이트 지음 / 도서출판 토기장이]

가정마다 존재하는
부모와 자녀와의 갈등.

책은 부모의 말을
'북돋아 주는' 메시지로 가득 채우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이라고 외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간접적인 언어학대, 판단하는 말, 흠잡기 등
부모의 말에 숨어있는
유독성 무기를 버려야 한다고 전합니다.

자녀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고유 작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외향형 자녀는
자신의 생각에 대해 얘기하도록 격려하고

내향형 자녀는
자신만의 영역을 주라고 알리는 등

내향과 외향형, 직관과 감각형,
사고와 감정형, 지각과 판단형으로 나뉘는
자녀별 맞춤 의사소통 방법을 조언했습니다.

장마다 '행복한 부모 되기 스터디 가이드'를 수록해
부모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 궤도를 수정해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복음의 언어, 로마서 / 박광석 지음 / 두란노]

기독교에서 로마서는
복음의 진수로 일컬어지는데요.

로마를 충실히 논하고 풀어낸
신간이 출간됐습니다.

책은 복음이 어디에서 왔는지 찾는 것을 시작으로
복음이 누구에게서 왔고, 무엇을 변화시키며,
어떻게 성도의 삶을 바꾸는 지 등
로마서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를
하나 하나 살폈습니다.

세밀하게 본문을 해석하면서
로마서의 방대한 메시지 속에 새겨진
구원의 희열과 복음의 풍성함을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로마서 각 장마다
간단한 핵심 질문을 뽑아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정의하는 데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삶과 복음을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실라의 일기 / 진 에드워즈 지음 / 생명의말씀사]

신간 '실라의 일기'는
바울과 실라, 그리고 동료들이 펼쳤던
1차 전도 여행을
실라의 시선에서 풀어냈습니다.

'세 왕 이야기' 등
25권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저자의 필체로 기록된 책은
1세기 신약성경 시대의 삶을
눈앞에 생생히 펼쳐 보입니다.

싸늘한 지중해 한복판에서
꼼짝 없이 배에 갇히기도 하고,
집채만한 태풍에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하는 등
독자들은 1세기 전도자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만날 수있습니다.

또 그리스도를 믿는
1세기의 1대 크리스천들이 가졌던 인정,
치열한 신앙의 갈등도 표현했습니다.

갈라디아서에 숨은 뒷 이야기도 담겨
바울의 편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