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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상처가 사랑이 되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

133등록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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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족의 비국 6.25는
전쟁고아들을 만들었는데요,

이들이 폴란드에 보내졌다가
8년 만에 북송됐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전쟁고아들과 폴란드 선생님들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의 추상미 감독을
신효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크리스천 영화배우로 잘 알려진 추상미 씨가
메가폰을 잡은 다큐멘터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입니다.

영화는 1951년 한국전쟁 당시
고아 1500여 명이 비밀리에 폴란드에 보내졌다가
8년 만에 북송된 역사의 그늘을 소재로 했습니다.

고아들은 낯선 폴란드 땅에서 처음에는 두려워했지만
그곳 선생님들의 사랑에 마음의 문을 열고
엄마, 아빠라 부르게 됩니다.

그러나 8년 뒤 북한의 송환 명령을 받고
선생님들과 눈물의 이별을 합니다.

감독이자 배우로 영화에 참여한 추상미 씨는
폴란드로 건너가 당시를 기억하는 선생님들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
분단의 아픔과 사랑을 영화에 담았습니다.

[인터뷰 : 추상미 감독 / 폴란드로 간 아이들]

추상미 감독은
폴란드는 제1차 세계대전의 아픔을 가지고 있던 나라이지만
인류애로 북한 고아들을 사랑으로 돌본 폴란드 선생님들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추상미 감독 / 폴란드로 간 아이들]

7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아이들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선생님들의 진한 사랑을 영화에 담으며
통일에 대한 개인적 의미를 찾았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 추상미 감독 / 폴란드로 간 아이들]

추 감독은 지난 4년간
저예산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화의 소재 찾기부터 편집 완성까지
하나님의 전적인 인도하심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 추상미 감독 / 폴란드로 간 아이들]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이번 달 31일 개봉하며
수익의 일부는 탈북 대안학교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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