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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 31일 개봉

517등록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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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31일 개봉을 앞두고
최근 기자간담회와 목회자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전쟁고아 1500명이 북한의 사회주의 동맹국가인 폴란드로 보내지면서
폴란드인 교사들과 함께 했던 8년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65년이 세월이 흐른 뒤
남한의 추상미 감독과 탈북 소녀 이송 씨가 함께
폴란드를 찾아가 교사들을 만나고
과거를 돌아보는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감독 겸 배우로 영화에 참여한 추상미 감독은
역사의 상처를 다른 관점에서 그려보고 싶었다며
사랑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이어진 목회자 시사에는
목회자, 선교사, 통일 관련 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많은 영화들이 쏟아지는 가을철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영화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성도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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