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8년 후면 우리나라도
65세 이상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시니어 사역이
한국교회의 주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 못지 않은
창의성을 가진 시니어 세대가
예수동행운동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외치는 책이 나왔습니다.
이 주의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트▶
[예수님과 동행하는 시니어 교회 / 유기성 지음 / 두란노]
책은 선한목자교회 안의
시니어교회인 갈렙교회가 제시하는
시니어 사역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65세 이상의 교인들로 구성된
갈렙교회 성도들의 간증을 비롯해
시니어 집회 기획과 장례예배 지침 등
실질적인 사역 매뉴얼들을 수록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니어 세대의 소통과 교류를 도와
교회에서 행복하게 섬기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의미있는 삶을 보내는 법을 전해
시니어 성도들의 사명을 깨우고 격려합니다.
부록으로 목양 행사, 예배위원회와
재정위원회 등 교회 운영에 필요한 매뉴얼들을 충실히 수록해
현시대의 시니어 사역 패러다임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목회자의 자녀로 산다는 것 / 바너버스 파이퍼 지음, 오현미 옮김 / 좋은씨앗]
목회자 자녀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한 저자가
목회자 자녀의 삶을 알리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존 파이퍼 목사의 아들이기도 한 그는
공감과 유머에 저자의 스토리를 더 해
목회자 자녀를 향한 교회의 기대들이 어떤 것이고,
이러한 기대들이 목회자 자녀들에게
어떤 부담을 주고 있는지를
진솔하게 그려냈습니다.
그러면서 목회자의 자녀와 부모,
교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진정한 자유와 온전함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부록으로는
목회자 자녀를 만날 때 어떻게 하면 되는 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들을 수록했습니다.
[누가 진짜 하나님인가? / 나빌 쿠레쉬 지음, 박명준 옮김 / 새물결플러스]
이슬람을 변증하기 위해 힘쓰다가
예수를 믿고 기독교로 회심한 저자가
두 종교를 심도있게
비교 분석한 책을 출간했습니다.
뉴욕 타임즈 올해의 베스트셀러
'알라를 찾다가 예수를 만나다'의 속편으로 나왔는데,
신학적 논증과 이론들을 꼼꼼하게 수록하며
누가 진짜 하나님인지를 드러냈습니다.
책 전반부에선
기독교와 이슬람을 대비시켜
이슬람 교리가 가지는 허구성을 꼬집고
기독교 진리가 실제 역사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후반부에선
예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등
기독교 교리의 본질을 정리해 가며
복음의 핵심 내용을 변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