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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장 어두울 때 제일 빛나는 별을 보다”

695등록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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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탄시즌부터 연말까지
한 해를 돌아보며 가족들과 함께
공연 나들이를 하고 좋은 시기인데요,

자전적 이야기들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뮤지컬 ‘스타라이트’가 공연되고 있습니다.

신효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뮤직 페스티벌 앤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가수상을 수상한 박승리와
행사를 주최한 엔터테인먼트사의 임한석 대표는
기쁨에 도취돼 있습니다.

축하하러 자리를 옮긴 카페에서 두 사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인물을 만나게 되고
카페의 다른 손님인 왕 박사와 맹인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어느 순간 손목에 수갑이 채워져 있음을 깨닫게 되고
마지막 순간 한 명씩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생의 허무함과 구원의 참 의미를 전합니다.

[녹취 : 심윤정 연출 / 뮤지컬 ‘스타라이트’]
너무 열심히 살고 있고, 그렇게 살아왔지만 우리는 너무 어두운 존재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빛으로서 우리에게 왔을 때 그 빛이 우리에게 임했을 때 우리 안에 계실 때 우리는 별과 같은 존재가 된다고 생각해요.

극단 쏠라이트미션은 ‘빛과 소금’이라는 뜻으로
2011년 창단된 이래
‘뮤지컬 크리스마스 스토리’, ‘뮤지컬 구원열차’,
‘뮤지컬 손양원’, ‘뮤지컬 문준경’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뮤지컬 ‘스타라이트 역시’
선명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준비했습니다.

[녹취 : 김명희 시각장애인 소녀 役 / 뮤지컬 ‘스타라이트’]
하나님을 전하겠다는 그 마음과 사명을 가지고 하지 않으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먼저 다 준비돼야겠구나, 그래서 매일매일 큐티를 하고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하고 그렇게 시작을 했는데..

‘가장 캄캄한 밤에 별이 제일 잘 보이니까요’라는 대사는
고통의 순간이 가장 하나님을 만나기 좋은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을 도전합니다.

뮤지컬 ‘스타라이트’는
오는 30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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