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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9년 상반기 기대작은?

669등록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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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도와 말씀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들은
우리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데요,

2019년 상반기에는
어떤 문화 콘텐츠들이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뮤지컬로 복음을 전해온 문화행동 아티스가
대학로 작은 극장 광야에서
2019 기독 뮤지컬 레퍼토리를 준비했습니다.

1월과 2월에는 요한계시록,
4월과 5월에는 루카스,
하반기에는 오, 마이 갓스와 더 북 등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작품들이 한 해 동안 공연될 예정입니다.

지난 1일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요한계시록을 쉽게 풀어내
호응을 얻었던 작품을 업그레이드해
무대에 올렸습니다.

[인터뷰 : 윤성인 대표 / 문화행동 아티스]
원래 순서를 성경에 맞춰서 에베소, 서버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립보, 라오디게아 이렇게 일곱 교회 순서로 다시 한 번 정리를 했고요, 그렇다 보니까 중간 브리지나 새로운 음악도 들어가고 편곡도 새롭게 됐고, 그래서 보시는 분들은 이미 많이 보셨겠지만 또 보시는 분들은 새로운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역사를 조명하는 영화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먼저, 미국 중국 일본 및 북한 4개국 로케를 추진한 다큐멘터리
'1919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이 3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부활절에는 한국인들과 일본인들이 자전거를 타고
한국과 일본을 여행하면서
역사적 아픔을 치유하고, 일본을 용서하기 위한 노력을 그린
‘용서를 위한 여행’이 개봉할 예정입니다.

'용서를 위한 여행'을 촬영한 이성수 감독은
한국과 일본의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상황을 인정하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이성수 감독 / 영화 ‘용서를 위한 여행’]
주님이 주신 이 용서라는 단어에 우리가 좀 거부감을 느끼지 말고 한 번 직면해서 이 과정을 통과해야만 새로운 업그레이드된 한국교회가 되지 않겠나? 미움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외에도 작년 8월 미국 전역에서 3일간 상영돼 호평을 받았던
‘하나님과의 인터뷰’라는 작품이
올 상반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
기독 미술인들의 작품전도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난 9일부터 일반에게 공개된
한국기독교미술협회 청년작가전 ‘소울 앤 스피릿’에는
11명의 젊은 미술작가들이 그린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에서는 올해 부활절인
4월 21일을 전후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하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트미션에서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기독 장애인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5월에 대규모 정기전을 열어 성경 말씀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등
풍성한 전시가 준비돼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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