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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결국 중요한 건 사랑이다"

736등록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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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CGNTV는 지난해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단막 드라마 ‘다시 봄’ 등을 제작해
기독교계는 물론 비기독교인들에게까지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본격러브액션드라마 ‘고고송’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고송’ 출연 배우들과 작가, 감독 등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이들과 함께한
제작발표회 현장을
신효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종합복지관에서
열정적인 복지사로 일하는 선화.

남을 위해 살기에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랑한다고 믿고 있지만
결혼을 두 달 앞두고 뒷걸음치는 자신을 보며
사랑할 줄도, 받을 줄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신혼집에 이삿짐을 넣던 날에도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내뱉는 선화와
이에 동의해버리는 남자친구 원형,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CGNTV 본격러브액션드라마 '고고송'은
우리 내면의 존재하는 최상의 것,
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능력을 보여주고자
기획됐습니다.

[녹취 : 지일주 강원형 역 / 드라마 '고고송']
고고송은 말 그대로 달려가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드라마이고요. 사랑을 향해 달려가면서 함께 노래할 수 있는, 노래하면서 인생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가슴 따뜻해지는 그런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가슴 따뜻한 드라마

고고송에는 주인공 윤은혜, 지일주 외에도
윤유선, 성기윤, 임동진, 장광 등
실력파 중견 배우들이 열연해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녹취 : 윤유선 선화 모 역 / 드라마 '고고송']
젊은 사람들이 충분히 고민하고 있는 사랑, 내가 행동으로 찾아가고 싶은 사랑, 그리고 또 이 안에는 상처도 있고, 또 그런 것을 이겨내는 사랑이 담겨 있어서 어떤 채널의 특성을 넘는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고고송은 제작 전부터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드라마 ‘첫사랑’ 등을 쓴
고은님 작가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연출은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재연 부문,
‘교회오빠의 연애 큐티’ 등을 만든 홍현정 감독이 맡았습니다.

[녹취 : 홍현정 감독 / 드라마 '고고송']
저희가 이제는 안 믿는 논 크리스천을 향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 뭘까’라는 공감을 했고, 배우들이 친근했으면 좋겠고, 다양한 사랑을 녹여냈을 때 그게 좀 자연스러운 코드로 다가갈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촬영이라든지 미술이라든지 하는 것에 많이 신경을 썼고요.

추운 겨울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녹일
러브액션드라마 '고고송'은
오는 25일과 26일 밤 9시 10분
60분물 2부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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