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부활절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부활,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주제로 한 도서들을 소개합니다.

이 주의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트▶

[우리의 죄, 하나님의 구원 / 화종부 지음 / 생명의말씀사]

책은 죄의 본질부터 구원,
구원 이후의 삶을 살피면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타냅니다.

죄가 어떻게 침투해 작동하는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통찰력 있게 살폈습니다.

선악과를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고
말씀을 과장해 말했던 하와를 예로 들며
말씀을 왜곡할 때와 그분의 성품을 의심할 때,
궁극적으로 하나님 자리에 있으려 할 때 죄가 틈탄다고 전합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주님은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의 신앙으로
자기 부인과 희생으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자기 중심성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예수의 대속 은혜와 구원을 알려
사랑과 감사가 충만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줍니다.


[어린이 부활이 알고 싶다 / 글 이수경, 그림 장누리 / 넥서스CROSS]
[부활이 알고 싶다 / 저자 이상훈 / 넥서스CROSS]

책은 작년에 발행된 '부활이 알고 싶다'의 내용을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법정 드라마처럼 현장감 있게 다루며
부활의 증거와 증인들에 대해
성경에 입각한 역사적 사실을 전개해 나갑니다.

한편 함께 읽기 좋은 도서 '부활이 알고 싶다'는
예화 없이 오롯이 성경이 말하는
부활을 알리고자 한 점이 특징입니다.

부활의 목격자들, 부활의 유익,
부활의 논쟁과 부활을 믿는 사람들의 삶 등을 다뤘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약속, 흔들리지 않는 소망 / 맥스 루케이도 지음 / 생명의말씀사]

미국에서만 1500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가진
기독 출판계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가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망을 전합니다.

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적 죽음과
부활로 우리의 죄를 해결 하신 것과
우리의 삶 가운데 섭리하시는 하나님에게서
그리스도인의 소망을 발견합니다.

그러면서 약속의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전적으로 의지하며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갖는다고 전합니다.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정의가 이긴다.' 등

세상과 씨름하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든든한 약속과 위로를 소개해
기도하며 말씀 위에 굳게 서는
복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인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