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예배'에
활용하기 좋은 신간들을 소개합니다.


◀앵커멘트▶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가정을 꾸미는데 필수인 '가정예배'에
활용하기 좋은 신간들이 나왔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연약함을
위로하는 책도 출간됐습니다.

이 주의 기독신간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52주 가정예배 / 주경훈 지음 / 꿈미]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꼭 한 번은
'가정예배' 드리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활용하기 좋은 신간이 나왔습니다.

책은 가족과 하나님,
가족과 가족 간의 소통을
가정예배의 핵심으로 강조하고

환영하는 분위기 조성, 말씀 탐험,
말씀을 삶에 적용하기,
간단한 다과와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 등으로
예배를 구성할 것을 조언합니다.

각 장의 제목 곁에는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찬양이 흘러나오는 QR코드가 있어
가정예배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좋습니다.

본문과 해설, 풍성한 대화를 도울 '나눔 질문',
간략한 기도문과 가족의 미션을 적는 항목들이 있어
영적인 문화를 만들며
회복과 변화를 이뤄가도록 돕습니다.

3년으로 기획된 책의 1편으로
전 과정을 거치면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성경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3분 예배 (교리편) / 장상태 지음 / 생명의말씀사]


4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개신교 신앙 교육의 표준이지만
어렵고 딱딱해 배우기 쉽지 않은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책은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하루 3분 가정 예배를 드리며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진리가 흐려져
교리에 관심을 갖는 성도들이 늘고있는 요즘.
신앙 생활에서 되새겨야 할
교리들을 다뤘습니다.

"주일은 왜 토요일이 아니고 일요일인 가요?" 등
초등 고학년 부터 청장년에 이르기 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배울 수 있는 내용과
성경구절, 해설과 기도까지 3분 분량으로 나와 있어
가정 예배를 준비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부담감을 덜어줍니다.



[연약함이 건네는 위로 / 이정환 지음 / 토기장이]

연약함이 오히려 하나님의
손길과 위로를 경험하는 축복의 자리라고
외치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책은 우리를 시련으로 몰아넣는
연약함을 인정하고
헤쳐 나갈 지혜를 갖자고 권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무절제로
양심이 굳어버린 홉니와 비느하스가 걷게되는 말로 등
성경 속 인물들의 연약함들을 짚어나가며
내 안에 있는 연약함의 실체가 무엇인지 깨닫도록 합니다.

그러면서 위로와 회복,
조언 들이 녹아 있는 기도문을 통해
연약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약함을 감싸 안으시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복과 강함을 입고
풍성한 삶을 살도록 인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