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감정(성화) / 노승수 지음 / 세움북스]


세움북스 <핵심감정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성화 편이 출간됐습니다.

책은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의 관점에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핵심감정과
성화로 가는 법을 다룬 것이 특징입니다.

성도들이 일상에서 쉽게 걸려 넘어질 수 있는
교만, 탐욕, 시기, 식탐, 호색과 분노, 나태 등
7가지 대죄의 본질을 신학적으로 짚었습니다.

탐욕은 경계를 넘어선 마음이며
식탐은 너무 빨리와 많이, 너무 몰두하여
음식에 대해 까다롭게 불평하는 것임을 설명하는 등
각 죄의 성격을 자세히 풀어 분별력을 키워줍니다.

히브리어 등 원어와
관련 성경구절 등을 충실히 살펴
각 죄가 우리 삶에서
부정적으로 역동하는 경우를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성화의 과정으로 갈 수 있도록
맞춤 기도문을 실어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태도와
가야할 방향의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팀 켈러의 방탕한 선지자 / 팀 켈러 지음 / 두란노서원]

예리한 지성과 날카로운 통찰로
성도들에게 성경적 교훈을 제시해 온
팀켈러 목사가 요나서에 관해 풀어낸 책입니다.

'팀 켈러의 방탕한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은 요나가
아버지를 떠나 달아난
탕자의 역할을 한다는 데 주목했습니다.

요나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세계, 하나님의 은혜를 다루며
은혜를 이해한 자 만이 그리스도인이 되고
꿋꿋이 버틸 힘이 생긴다고 전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은혜가 필요한 요나 였음을 알고
우리끼리 만의 기독교가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독교의 모습을 깨닫도록 합니다.




[기도 / A.W. 토저 지음 / 규장]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신다며
기도에 조건을 붙이지
말라고 외치는 책이 나왔습니다.

신간 '기도'는 토저의 명설교 중
기도, 예배, 제자도,
예수, 교회, 천국 시민을 핵심 주제로 묶어
6권으로 출간될 예정인 인사이트 시리즈의
첫번째 책입니다.

저자는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주님을 너무 조심스럽게 대해 기도를 망치고 있다며
특히 기도에 단서를 붙여
하나님이 더 응답하실 수 없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기도를 배워야 하는지 알리고
포기하지 말고 기도해야 할 이유와
믿음의 기도가 무엇인지 알려
기도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