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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부의 사랑을 금빛으로 그리다

1126등록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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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매년 5월 21일은
둘이 하나되는 날,
부부의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장 소중한 공동체,
가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부의 날 특별 전시를 찾아갔습니다.

◀리포트▶

[작품 1]
두 사람이 한 몸이 되어
같은 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늘에서는 축복처럼
금빛이 내려옵니다.

부부의 사랑을 표현한
김현진 작가의 작품 ‘하나된 사랑’입니다.

함께 보는 별은 같은 비전을 의미하며
비전을 성취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시는 분은
성령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 2]
‘갈빗뼈 사랑’은
아내가 남편의 살 중의 살이고
뼈 중의 뼈라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그려졌습니다.

남편은 성경책을 끼고
아내에게 사랑 다발을 건내는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 김현진 미술작가]
그 갈비뼈로 취한 이유가 가장 중요한 뼈라고 해요. 모든 내장을 보호하는 뼈라고 하거든요. 그렇게 가장 아내를 소중히 여기라고,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에서 갈비뼈로 만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갈비뼈 사랑은 그런 뜻을 가지고 있고요..

[작품 3]
남편 서영원 작가의 작품 ‘약속’에는
하나님이 주신 가정에 대한 간절함이 묻어 있습니다.

작품 속 아내의 모습이 아내인 김현진 작가와 닮아있지만
서 작가는 아내를 만나기 전
상상 속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 서영원 미술작가]
기도 내용을 그림에 옮긴거에요. 저렇게 아리따운 여인이 나와 데이트를 하고 미래를 약속하고 사랑을 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소망이 농축돼 있는 작업이에요. 그런데 실상 하나님이 그렇게 때가 차니 하나님의 때에 김현진 작가를 만나게 돼서 이루어졌습니다.

서영원, 김현진 부부화가의 부부의 날 기획 전시
‘행복한 축복의 가정’의 작품 70여점은
하나님 안에 있는 가정의 축복을 주제로 담고 있습니다.

많은 작품들에 그려진 금빛은
부부의 사랑과 하나님의 축복을 나타냅니다.

부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주제로한 작품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현진 미술작가]
우리 부부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이 확장되고 가정이 하나님이 주신 최초의 교회인데 우리 가정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가 확장되는 일들을 저희가 해 나갔으면 좋겠다...

또, 반짝이는 전시회의 작품들처럼
많은 크리스천 부부들로 인해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 가꿔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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