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기독교의 큰 특징인 연합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자 분홍색과 연두색으로 색상을 통일했습니다.
[인터뷰] 황성연 부회장 /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우리 기독교 출판이 살아있다는 표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화잖아요. 문화는 이것이 활성화되면 그만큼 복음이 우리 국민 속에 퍼져나가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올해는 생명의 말씀사, 규장 등 대형 출판사들이 다시 참석했습니다.
또, 큐티엠과 죠이북스 등 새롭게 참석한 출판사들로 도서전이 더 풍성해졌습니다.
출판사들은 앞으로 도서전을 통해
더 많은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세나 간사 / 죠이북스 독자들이 어떻게 (생각) 할까 궁금했는데 직접 와서 사람들이 책을 보고 해주시는 피드백이나 반응들을 직접 보게 돼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인터뷰] 송부영 간사 / 큐티엠 비크리스천도 크리스천이 고민하는 것을 비크리스천들도 함께 고민하고 우리가 (고민이) 똑같구나, 그런데 저 사람들(크리스천들)은 인생의 키워드들을 지나갈 수 있을까 이 정도만이라고 (생각)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문구 같은 것들도 편하게 하려고 많이 고민했어요.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은 본인을 위해서, 혹은 자녀나 주변 지인을 위해
책을 찾기 좋은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하태환 참가자 교회 안에서 읽어볼 만한 책들 그리고 권유해줄 만한 책들 구하러 왔고요 그리고 평소에 책을 좋아해서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그래서 오게 됐습니다.
[인터뷰] 장소정 참가자 평상시에 접하지 않은 것들을 볼 수 있어서 정보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해요 일반 서점보다는 훨씬.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황성연 부회장은 앞으로 한국 문서 선교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기독 독자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인터뷰] 황성연 부회장 /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수많은 일반(출판사)들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서 빛을 발하고 있는 출판사들을 찾아봐주고 격려해주면 좋지 않겠는가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