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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독신간 : '성경 속 환경이야기' 외

1054등록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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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환경 공학도 목사가 전하는
성경속 환경에 관한 책이 나왔습니다.

의료 인문학 교수가 임종을 앞둔 사람들을 지켜보며
'죽음'을 정리한 책도 출간됐습니다.

이 주의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트▶

[성경 속 환경이야기 / 손석일 지음 / 두란노서원]


미세먼지와 이상기후, 지구 온난화.

이미 우리의 삶 깊이 들어온 환경문제들을
창조의 관점에서 저술했습니다.

저자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오존층을
하나님의 지혜로 전하면서
자연 자체가 완결된 시스템이라고 알립니다.

무투입 농법으로 재배한 '기적의 사과' 등을 소개해
땅과 사람 모두를 해치지 않는 바른 농사법을 전하는
녹색 선교를 권면했습니다.

창조된 태초의 환경을 탐색하면서
그 속에 배어있는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을 드러내고
영적 원리들을 전합니다.

자원은 어떻게 써야 할지,
찬양과 소음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
전문지식에 저자의 신앙이 버무려져 분출되는 조언들이
독자들의 청지기적 사명을 일깨웁니다.


[아름다운 안녕 / 매럴린 매킨타이어 지음 / 이레서원]

의료 인문학 교수인 저자가
'죽음'을 다룬 책이 출간됐습니다.

임종이 다가온 환자들을 지켜봐 온
호스피스의 경험을 토대로
노화와 죽음을 환자의 시점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입니다.

투병 과정의 통증과 분노,
가족 갈등, 연명 의료 결정 등
실제 환자들이 직면하는 실질적이고
민감한 주제들을 담백하게 조명했습니다.

죽기 전에 정리해야 할 일.
자신이 원하는 죽음의 모습 등
모두 언젠가는 겪어야 하는
죽음을 영적으로 건강하게 준비하도록 독려합니다.

성경과 기독교적 관점으로
죽음이라는 신비를 다루면서도
통증이 올 때의 대처법 등
실질적인 조언들을 담았습니다.

책 말미에 수록된 기도문과 찬양문은
심신이 지쳐 기도가 어려운 이들의
기도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내가 왜 믿어야 하죠? (개정판) / 김재욱 지음 / 생명의말씀사]

삶의 마지막을 알지 못하는 우리.

잠시 후 일수도
수십 년 후 일 수 도 있는 삶의 마지막.

분명한 것은 육신을 떠나면
돌이킬 수 없으니 후회 없는 선택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라고 전합니다.

왜 예수를 믿고 교회에 가야하는 지
10년 만에 더 설득력 있는 내용으로 등장한 책은
인생의 삶과 죽음의 문제들을 다뤘습니다.

성경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알 수 있는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참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믿지 않는 사람들이 던질만한 질문들에 답하며
저자는 살아 계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힘주어 말합니다.

전도하고 싶지만 불신자들이
던지는 질문에 말문이 막히는 사람들,
성경 말씀을 에피소드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이 읽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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