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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랑과 위로의 선율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

435등록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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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하나님께서 주신 음악적 재능을
다른 이들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창단된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이
열한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나눔이 가득했던 현장을
신효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힘찬 클라리넷 선율이
공연장을 가득 채웁니다.

40여 명의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클라리넷 선율이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
제11회 정기연주회에는
지난 1년간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14곡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국내 많은 연주팀이 있지만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대규모 앙상블은
흔치 않습니다.

[인터뷰 : 김문길 지휘자 /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
다른 악기보다는 음역이 조금 더 넓습니다. 그래서 클라리넷의 저음이나 중음에 있어서는 좋은 매력적인 소리가 있어서 다른 앙상블보다는 음역이 좀 넓기 때문에 같은 악기를 하지만 조금 더 풍부하게 음악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게 클라리넷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은
전공자와 비전공자,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습니다.

기독교인들이 70퍼센트이지만
비신자들도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인터뷰 : 정진호 장로 /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
크리스천이 안 믿는 비기독교인들하고 어떻게 사회의 공공의 선을 위해 어울리는가 하는 좋은 모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음악으로 하나가 되니까 하나로 뭉칠 수 있는데 그 안에서 서로서로를 존중해주고 서로를 위해 마음을 쓰고 기도해주는 좋은 공동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날 연주회에는
할렐루야, 가브리엘스 오보에, 아리랑 등
친숙한 곡들도 섞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온누리주찬양합창단, 아미쿠스 여성합창단, 조이어스 콰이어,
더울림클라리넷 콰르텟 등

총 200여 명이 넘는 연주자들이 함께 해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 김문길 지휘자]
클래식이 종교음악에서 유래됐기 때문에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인 작곡자들의 곡들을 위주로 선곡을 했고 그 곡들을 통해서 많은 청중들이 감동이 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그런 음악회, 특별히 난민들 100명 초청했습니다. 그들이 이 땅에서 힘들게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데 그들에게 조금이나 위로가 되고 소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연주가 될 수 있길 기대하며 바라고 있습니다.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은
지난 2007년 창단된 이례

100여 차례 이상 국내외 공연장을 비롯해
학교, 병원, 복지관, 장애인센터, 탈북자교육센터 등을 찾아가
나눔과 선교를 이어왔습니다.

[인터뷰 : 정진호 장로 / 서울나눔 클라리넷 앙상블]
작년에는 남아공, 아프리카에 가서 거기 현지 고아원에 가서 함께 연주했고 악기도 나눠줬고 한 3년 전에는 네팔까지 가서 해발 5천 킬로미터 이상 올라가서 악기를 몸에 지고 걸어가서 거기에 네팔 고아원 아이들과 같이 노래도 하고 하모니카도 나눠주고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은
내년에는 2020 서울페스티벌 등 많은 행사에 초청돼
더 많은 사랑의 나눔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화합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선율이
많은 이들의 가슴에 사랑과 위로로 전해지길 바라봅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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