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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중동·아랍 문화 어떻게 이해할까?

304등록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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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동과 아랍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사막, 석유, 이슬람 등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텐데요.

이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중동 아랍의 문화를 소개하는 책
로드마스터가 최근 출판됐습니다.

저자는 직접 만나
책을 통해 무엇을 전하고 싶었는지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부르즈 할리파는
높이가 무려 828미터에 달하고,

세계에서 가장 긴 짚라인
제벨자이스 플라이트는

전체 길이가 2.8km로
축구장 28개를 연결한 것과
길이가 비슷합니다.

아쿠아리움, 영화관, 아이스링크장 등이 있는
세계에서 쇼핑몰 건물 면적이
가장 넓은 두바이몰은

1,300만 제곱미터로
축구장 50개를 합쳐놓은 크기입니다.

세 건물은 모두
중동 아랍에미리트에 위치해있습니다.

부르즈 할리파와 두바이몰은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두바이에,

제벨자이스 플라이트는
아랍에미리트 북동쪽 끝
국경 지역에 위치해있습니다.

중동에서 9년째 거주하며
비즈니스 컨설팅, 한글 학교,
중동학 강의 등을 진행해온
중동지역 전문가 홍재훈씨는

세계 최고를 추구하는
중동 사람들 속에는

그들의 문화가
담겨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홍재훈 저자 / 책 '로드마스터'
척박한 사막에서 살 때는 자신들을 보호할 것이 참 없습니다.
자기 가족이 아닌 다른 외 사람들은 이 사람이 적인지 같은 편인지를 구분하기가 어려운 그러한 상황 속에서 살았던 것이 중동, 아랍, 사막의 문화였더라고요.
그래서 먼저는 내가 얼마나 힘센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그들의 문화에서는) 너무너무 중요한 거예요. 우리가 생각하는 '내가 돈이 많다'라고 해서 돈을 자랑한다는 것보다는 생존을 위한 하나의 시그널로…

아랍과 중동의 문화를 소개하는 책
'로드마스터'가 최근 출판됐습니다.

홍 저자는
그동안 경험했던 아랍 중동 사람들의
문화적 관점을

오해와 편견 없이 전하기 위해
이번 책을 쓰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책에는
그들이 외국인들에게
일명 바가지요금을 왜 씌우는 것인지,

중동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적대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또, 부유한 중동 국가들의
복지 시스템은 어떤지 등과 관련해

그들의 역사와 문화적 관점을 바탕으로
해석한 내용들이 담겼습니다.

홍 저자는
이러한 문화적 차이를 통해
아랍 중동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홍재훈 저자 / 책 '로드마스터'
(아라비아반도에) 현지인들이 11%,12% 정도 되고 외국인들이 90% 가까이 됩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아라비아반도에 와서 좋은 직업을 갖고 돈을 많이 버는 목적으로 그곳에 옵니다.
오아시스의 개념으로 책에서 설명하는 건 (현지인들에게) 오아시스가 전부이기 때문에 물이 고갈되면 자기네들은 돌아갈 때가 없고 모든 걸 잃어버리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 자기방어 기재로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서 이런 갑질같이 보이는 행동을 때로는 하기도 한다고...

홍 저자는
중동의 다양한 문화에 부딪히며
삶의 길을 잃기도 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 속에서 진정한 삶의 인도자가
하나님이었음을 느낀 과정도 책에 담았다며,

독자들이 책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인도자를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홍재훈 저자 / 책 '로드마스터'
사막에는 정형화된 도로가 없는데 그 길로 가는 것이 맞는가 하는 질문을 하면서 인생의 길잡이 되시는 로드 마스터를 만나면 사막의 길을 잘 헤쳐나갈 수 있다는 내용으로 무엇이든지 예수님으로 귀결되는 그러한 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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