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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가 최근 생명보듬 선포식을 열고
오는 8일 주일을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생명보듬주일’로 지키기로 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선포식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한국교회봉사단, 전국신학대학협의회 등
연합기관들이 참석해 생명 존중의 의미를 다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연주와
생명보듬주일 공동기도문 낭독, 공동 서명식 등이 이어졌으며
자살 유가족을 주제로 한 주일 설교 예문,
장례예식서와 추도예배 설교문 등을 엮은
자료집을 배포했습니다.
라이프호프 이사장 임용택 목사는
“생명보듬주일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단체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라며
“생명보듬주일에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죽음을 생각하는 지체들이 희망을 되찾고,
자살유가족들이 위로를 얻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살예방과 자살 유가족 위로에 앞장서온 라이프호프는
매년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즈음해
생명보듬주일을 지켜오고 있으며
한국교회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살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