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18:16
문화

추석 연휴, 가족 영화와 함께

288등록 2019-09-12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항상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 바로 가족인데요,

추석 연휴, 가족과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신효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
우리집
감독 : 윤가은 / 출연 :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
--------------------------------------------

청소년들의 심리세계를 탁월하게 묘사했던
영화 ‘우리들’의 감독 윤가은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우리집’입니다.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하나, 유미, 유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인터뷰 : 백광훈 원장 / 문화선교연구원]
가정이라는 것이 그 아이들에게는 자기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것이고 안정감을 구성하는 굉장히 중요한 공간이지요. 그러한 공간이 어떻게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또 그것이 어떻게 해체의 위기 가운데 있는 아이들의 심리상태들, 그것을 지켜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아이들을 보면 우리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되고 또 보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그런,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크리스천 감독이 그리는 가정의 의미]

크리스천 감독 윤시은이 그리는
아이들의 탁월한 심리 묘사와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가정은 어떤 곳인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
힘을 내요 미스터리
감독 : 이계벽 / 출연 : 차승원, 엄채영
--------------------------------------------

추석 연휴 시작 하루 전날 개봉한
가족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리’입니다.

아이 같은 남자 ‘철수’가
어른 같은 딸 ‘샛별’을 만나게 되고
아버지와 딸이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웃음으로 그려냈습니다.

아버지와 딸이 겪었던 아픈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유쾌하게 현실을 이겨내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인터뷰 : 백광훈 원장 / 문화선교연구원]
현대 사회의 위기 속에서 크리스천 가정도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면 그 점에서 현대 사회 속에서 이 가정을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하는, 그리고 우리 가정이 어떤 위기 가운데 있는지 돌아보게 되고 가정을 세워가고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고민을 안겨준다는 점에서 여전히 의미 있는, 가족을 돌아볼 수 있는 그런 관점들을 우리들에게 제공하는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고요.

--------------------------------------------
원더
감독 : 스티븐 크보스키 / 출연 : 제이콥 트렘블레이, 줄리아 로버츠
--------------------------------------------

선천성 안면 기형을 안고 태어난 남자아이.
스물일곱 번의 수술을 거쳐 최선의 모습을 갖게 되지만
그 어떤 수술도 다른 아이들과
똑같은 외모를 가져다주지는 못했습니다.

[자막 :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성장 드라마]

홈스쿨링 끝에 초등학교 5학년부터 학교에 다니게 된 ‘어기’.
첫날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큰 상처를 받지만
가족들의 응원과 긍정적인 성격으로 용기를 내자
주위 사람들도 변화하게 됩니다.

[인터뷰 : 조현기 프로그래머 /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다름에 대해서 사람들은 모르게 되면, 다르다는 것을 지각하지 못하게 되면 무서워하거든요. 무서워하고 어떻게 보면 약간 폭력적인 성향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비약적으로 이야기하면 인종차별이나 편견에 대해서 나오는데, 이 영화는 그것에 대해서 얘기해주고 다른 것은 무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하죠.

---------------------------------------------
아픈만큼 사랑한다
감독 : 임준현 / 출연 : 박누가
--------------------------------------------

지난 부활절에 개봉 후 아직까지 상영 중인 영화
‘아픈만큼 사랑한다’입니다.

마땅한 의료 시설조차 없어
안타까운 죽음이 일상이 되어 버린 필리핀 오지 마을에 간
박누가 선교사.

30여 년간 의료 봉사를 하며
아픈 이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여정에서
본인도 암을 얻어 숨질 때까지
영혼을 사랑했던 박 선교사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인터뷰 : 조현기 프로그래머 /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이 분이 오지 마을을 계속 찾아다니면서 사람들하고 직접 대면하고 이야기하는 과정들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아 우리 주님께서도 내 모습을 그대로 바라보고 계시겠구나..라는 생각을 같이 동질감을 느낀다고 할까요?

하나님을 닮은 박 선교사의
사랑과 긍휼의 마음이
함께 보는 가족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것입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