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키워드를 통해 교리학습을
돕는 신간이 독자들을 찾아옵니다.

영적 체질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도 출간됐습니다.

이 주의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트▶

[키워드 카테키즘 / 정두성 지음 / 세움북스]

초신자와 어린이들, 성도의 학습용으로 제작됐지만
"문답"형식을 채택해
학습하기 다소 어려운 16, 17세기의 교리학습서들.

책은 현대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당대의 문답 형식의 교리 학습서를
10개의 키워드 정리해 알기 쉽도록 구성됐습니다.

'사람', '성경', '하나님', '창조', '타락' 등 신앙의 선배들이 전달하려 했던 바를 그대로 살려 주제별로 담았습니다.

각 키워드 별로 더 깊이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수록해
신앙의 개념을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정립해 나가기 좋습니다.


[영적 체질을 개선하라 / 정원기 지음 / 나침반]

영적인 체질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 출간됐습니다.

선악과 사건 이후의 사상이 물든 우리는 그대로 살아가면
사후 뿐 아니라 사는 동안에도 고생하게 된다고 말하며
저자는 영혼의 체질 개선제로 '예수'를 들었습니다.

생각 자체를 개선하기 위해
인간의 힘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하나님의 모든 것을 소유한 천국 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사람의 행복, 자꾸 불평, 짜증이 생기는 이유 등
60여 가지의 내용을 충실히 수록해
자신의 영적인 문제들을 꼼꼼하게
돌아보고 개선해 나가도록 돕습니다.

[팀 켈러의 인생질문 / 저자 팀 켈러 / 두란노서원]

팀 켈러가 지성인의 집단인
옥스포드대학과 하버드 클럽에서 나눈
강의와 토론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회의론과 공허, 삶의 의미에 관한 질문으로 가득했던 지성인 집단에게
예수님의 삶과 죽음, 사역으로
복음을 설득력있게 전했던 저자의 답변에
다년 간 진행한 강의와 연구를 더해 완성했습니다.

인생의 질문이 많은 이들을 만나며
때마다 개개인에 맞는 혜안의 답을 건넨 예수님을 조명해
복음의 경의로움을 명쾌하고 설득력 있게 풀어냈습니다.



[살리는 질문, 사는 대답 / 황덕영 지음 / 두란노서원]

우리를 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물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으라고 전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책은 이를 위해
하나님 나라의 사명자로 살기를 결단한
사람들에게 18가지 질문을 제시합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성령을 받았느냐' 등의 질문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며 참 예배자의 모습으로
다듬어져 가도록 돕습니다.

각 장 말미에는 관련 주제에
직접 답을 적어 볼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해
결단의 자리로 나아가도록 합니다.